2008년 02월 05일
[칵테일] 화이트 러시안 (White Russian)
며칠 연속 크림을 이용한 칵테일만 소개하는군요.
역시 한 번 사두면 휘딱 써버려야지 오래 보관할 수 없으니 불 붙었을때 여러 개를 만들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친숙한 칵테일이로군요. 블랙 러시안의 변형, 화이트 러시안(White Russian)입니다.

사실 이 화이트 러시안은 굳이 크림을 써줄 필요 없이 그냥 우유로 해도 됩니다. 그리고 꼭 30ml 정도를 쓸 것 없이 자신의 취향대로 넣고 싶은 만큼 넣어도 되는 자유로운 한 잔이로군요.
블랙 러시안이 짜릿한 보드카에 달콤한 커피향 리큐르 깔루아의 맛이 퍼진다면, 이 화이트 러시안은 거기에 크림이나 우유로 좀 더 진한 부드러움을 느끼기 좋군요. 평소 집에서 블랙 러시안을 즐기는 분이라면 거기에 우유를 넣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한 잔이로군요.
그럼 재료입니다.
스미노프에 깔루아... 그리고 크림입니다.
이제 크림은 반 정도 남았는데 뚜껑을 닫은 상태에선 겉보기론 영 변함 없군요;
그리고 오늘은 얼음에 조금 신경을 써봤습니다.
두둥~
평소엔 그냥 조각 얼음을 씁니다만... 역시 갓 파더나 러스티 네일, 그리고 블랙 러시안같은 온더락 스타일이 어울리는 칵테일은 이렇게 주먹만한 얼음을 깨뜨려 잔에 넣어 쓰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음이 커서 잘 녹지 않아 물이 녹아 나와 싱겁게 되는 일도 적고 차갑게 유지되는 시간이 훨씬 길다는 장점이 있군요.
...단, 이만한 얼음을 만드려면 최소 24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겠군요;
얼음을 틀에 만들어 그걸 바로 쓰면 그리 단단하지 못한 얼음이 나옵니다. 그렇기에 틀에서 빼낸 얼음을 별도의 깨끗한 통에 담아 12시간 이상 보관하면 점차 얼음의 투명도가 높아지면서 단단한 얼음이 되어 잘 녹지 않게 되는군요.
이 녀석은 특히 큰 덩어리이기에 얼음을 완전히 얼리는데만 20시간 가까이 걸리더군요. 그걸 깨뜨려서 또다시 냉동실에 보관해서 단단하게 한 후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엔 워낙 번거로워 잘 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왠지 갑자기 해보고 싶어졌군요;
어쨌거나... 우선 보드카와 깔루아를 먼저 넣어 잘 섞습니다.
이것으로 칵테일 블랙 러시안 완성이로군요. 딱 60ml 정도입니다만 얼음이 커서 거의 잔에 한 가득이 되었습니다;
화이트 러시안은 여기에 크림을 띄우거나 섞는 형태인데, 띄울 경우에도 결국 마시려면 잘 섞어줘야하니 아예 그냥 같이 넣고 섞어주었습니다.
크림을 넣고 휘적휘적~
이것으로 완성입니다. 겉보기론 훌륭한 우유 탄 커피 우유로군요;
역시 우유를 섞는 것에 비해 진한 맛이 한층 강렬해지는군요.
쉽게 접할 수 있는 칵테일이니 즐기시는 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이 얼음... 만드는데는 무진장 오래 걸리지만 딱 술 한 잔으로 버리려니 참 아깝군요;
뭐... 재활용(..) 할 수도 없으니 그냥 버렸습니다;
역시 한 번 사두면 휘딱 써버려야지 오래 보관할 수 없으니 불 붙었을때 여러 개를 만들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친숙한 칵테일이로군요. 블랙 러시안의 변형, 화이트 러시안(White Russia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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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빌드
보드카 - 45ml
깔루아 - 15ml
크림 - 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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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빌드
보드카 - 45ml
깔루아 - 15ml
크림 - 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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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화이트 러시안은 굳이 크림을 써줄 필요 없이 그냥 우유로 해도 됩니다. 그리고 꼭 30ml 정도를 쓸 것 없이 자신의 취향대로 넣고 싶은 만큼 넣어도 되는 자유로운 한 잔이로군요.
블랙 러시안이 짜릿한 보드카에 달콤한 커피향 리큐르 깔루아의 맛이 퍼진다면, 이 화이트 러시안은 거기에 크림이나 우유로 좀 더 진한 부드러움을 느끼기 좋군요. 평소 집에서 블랙 러시안을 즐기는 분이라면 거기에 우유를 넣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한 잔이로군요.
그럼 재료입니다.

이제 크림은 반 정도 남았는데 뚜껑을 닫은 상태에선 겉보기론 영 변함 없군요;
그리고 오늘은 얼음에 조금 신경을 써봤습니다.

평소엔 그냥 조각 얼음을 씁니다만... 역시 갓 파더나 러스티 네일, 그리고 블랙 러시안같은 온더락 스타일이 어울리는 칵테일은 이렇게 주먹만한 얼음을 깨뜨려 잔에 넣어 쓰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음이 커서 잘 녹지 않아 물이 녹아 나와 싱겁게 되는 일도 적고 차갑게 유지되는 시간이 훨씬 길다는 장점이 있군요.
...단, 이만한 얼음을 만드려면 최소 24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겠군요;
얼음을 틀에 만들어 그걸 바로 쓰면 그리 단단하지 못한 얼음이 나옵니다. 그렇기에 틀에서 빼낸 얼음을 별도의 깨끗한 통에 담아 12시간 이상 보관하면 점차 얼음의 투명도가 높아지면서 단단한 얼음이 되어 잘 녹지 않게 되는군요.
이 녀석은 특히 큰 덩어리이기에 얼음을 완전히 얼리는데만 20시간 가까이 걸리더군요. 그걸 깨뜨려서 또다시 냉동실에 보관해서 단단하게 한 후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평소엔 워낙 번거로워 잘 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왠지 갑자기 해보고 싶어졌군요;

이것으로 칵테일 블랙 러시안 완성이로군요. 딱 60ml 정도입니다만 얼음이 커서 거의 잔에 한 가득이 되었습니다;
화이트 러시안은 여기에 크림을 띄우거나 섞는 형태인데, 띄울 경우에도 결국 마시려면 잘 섞어줘야하니 아예 그냥 같이 넣고 섞어주었습니다.

이것으로 완성입니다. 겉보기론 훌륭한 우유 탄 커피 우유로군요;

쉽게 접할 수 있는 칵테일이니 즐기시는 분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이 얼음... 만드는데는 무진장 오래 걸리지만 딱 술 한 잔으로 버리려니 참 아깝군요;
뭐... 재활용(..) 할 수도 없으니 그냥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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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2/05 16:12 | 주류 잡담 | 트랙백 | 핑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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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풀무원 돌얼음은 안좋은게.. 크기도 제각각이고 붙어서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ㅡ_ㅡ;
제대로 각진 얼음 사기가 힘든.. ㅠㅠ
어쩐지 저어기 C모국가라면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이 얼음은 그냥 둥글고 긴 롹앤롹(..) 물병에 얼린 것이로군요; 단지 시간만이 들 뿐...
팡야러브 님... 어차피 이렇게 잔에 한 덩어리 넣는 용도라면 "각이 없이 둥근" 것이라야 잘 녹지 않는 편이라... 어차피 깨뜨려서 써야할 것 같더군요.
녕기...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인건가;
아무리 뭐해도 얼음을 빨아서(..) 다시 쓰긴 뭐하군;
각진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서 쓰는군요.
화이트러시안을 보고 마셔봅니다
우유하나 넣었다고 맛이 이렇게 달라지네요
마시기 편해집니다.
부드러운게...
그리고 때로는 아예 이렇게 진한 크림을 넣으면 그 부드러움이 한층 강해져서 마음에 들더군요.
+
http://reky.egloos.com/4688835
이 포스팅에 제작 빌드를 제 포스팅에 참조했습니다 :) 혹 문제가 될 시 말씀해주세요~
자료 가져가시는 건 얼마든지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