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09일
[칵테일] 마체테 (Machete)
요 며칠간은 구정 연휴라 집에 있었으면서도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군요.
정신 차려보니 어느 새 이번 주가 다 갔군요; 뭔가 휘딱 지나간 느낌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보드카를 이용한 산뜻한 칵테일을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칵테일 마체테(Machete)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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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빌드
보드카 - 30ml
파인애플 주스 - 60ml
토닉 워터 -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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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빌드
보드카 - 30ml
파인애플 주스 - 60ml
토닉 워터 -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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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에 파인애플, 그리고 토닉 워터를 채워주는 심플한 녀석입니다.
그러고보니 칵테일의 이름인 "마체테"... 이 이름을 들으면 이걸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지도 모르겠군요.

<사진 출처 - 위키페디아>
마체테 나이프... 흔히 영화나 어디에서 무성한 정글에서 풀들을 헤치며 다니거나 하는데서 많이 보이는 칼이로군요. 그리고 사탕수수 줄기나 파인애플 등의 두꺼운 것들을 자르는데도 쓰인다 합니다.
아마 이 칵테일의 이름 역시 이 칼에서 착안해온 것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왠지 재료 중 하나인 파인애플을 자르는 칼인 이 마체테가 연상되는 것 같군요.
그러면 재료를...

통상 이 세 가지를 1:2:3의 비율로 섞어주는 것이 기본인 것 같습니다.

사실상 보드카가 들어가긴 했지만 다른 음료들의 비율이 커서 매우 부드러운 칵테일이 되는군요.


딱 보이는 그대로의 파인애플 향과 달콤함, 토닉 워터의 쌉싸름함이 한데 어우러져 알코올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맛이로군요.
요 며칠간 연휴동안 오랜만에 친척들과 모여 술을 즐기신 분들도 많을 것 같군요. 왠지 오랜만에 사람들이 모이면 평소에는 별로 마시지 않던 술들을 마구마구 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거칠어진 속을 이 마체테로 가볍게 달래봄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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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2/09 17:39 | 주류 잡담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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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지 님... "술 권하는 사회(?)"로군요;
배길수 님... 헉..! 장식은 양파로 하면 완벽! (..)
코XXX 마트에서 앱솔 보드카 하나 업어왔으니 맛좋은 마체테를 ㅋㅋ
그나저나 마체테 딱 보고 .. 4월의 어느날 이라는 영화 (Sometimes in April)에서..
르완다 내전때 저걸로 사람을...........;;;;
어쨌든 맛있어 보입니다 ㅇㅅㅇ
...마체테와 쿠크리 같은 칼은 뭐... "토막용"으로도... 음음;;
시리벨르 님... 말 그대로 약간 씁쓸한, 파인애플 향 탄산 음료로군요.
분명 알코올이 들었지만 마시는 동안엔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먹어보니 오묘하게 잘어울리네요
맛있게 먹겠습니다 아니.. 맛있습니다!
...요즘엔 마시고 싶어도 못 마십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