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2일
[조주실기] 파라다이스 (Paradise), 애프리컷 (Apricot)
칵테일 파라다이스(Paradise)와 애프리컷 칵테일(Apricot Cocktail)입니다.
둘 다 진과 살구 브랜디, 오렌지 주스가 쓰인다는 점이 비슷하군요.
그런데 파라다이스라는 칵테일은 제법 알려진 것이라 알고 있었습니다만, 애프리컷 칵테일이란 것은 여기서 처음 보는 것이었군요.
우선 칵테일 파라다이스부터...

아주 심플한 레시피로군요.
진과 살구 브랜디, 오렌지 주스를 셰이크해주면 완성인 한 잔입니다. 별다른 장식도 필요 없고 계량 단위도 30ml, 15ml로 딱딱 끊기는 양이니 특별히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곳에서 본 레시피는 진 30ml에 살구 15ml, 그리고 오렌지를 30ml 또는 그 이상을 넣어주는 경우도 있었군요. 그럴 경우에는 맛이 훨씬 순해지는 대신 오렌지의 맛이 특히 강조되겠군요.
진은 무난하게 비피터, 살구 브랜디에 오렌지 주스입니다.
얼음이 든 셰이커에 하나하나 담고 잘 흔들어 따라내서 완성입니다.
사용한 잔은 3온스 칵테일 글라스로군요. 만약 2온스짜리를 쓰게 되면 찰랑거리며 넘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로군요.
오렌지와 살구 브랜디의 중간적인 약간 연한 노란색이 나왔습니다.
장식은 필요 없는 칵테일입니다만, 오렌지 슬라이스로 장식했습니다.
사실 저는 장식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왜냐하면 장식이 있으면 사진빨(..)이 잘 받기 때문이로군요;
특히 플래시를 터뜨리는 경우라면 술만 있을 때보다 장식이 있을 때 칵테일의 색이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맛은 진이 쓰였음에도 달콤하고 향기로운 살구 브랜디와 오렌지의 맛이 있어서 마시기 쉬운 편입니다.
단지 알코올 도수는 25도 왔다갔다하니 보기보다 강한 편이로군요.
다음으로 애프리컷 칵테일입니다.

그 대신이랄까... 계량 단위가 10ml, 1tsp 등 약간 까다로워지긴 했습니다. 총량은 60ml에 아주 약간 못 미치는 정도겠군요.
역시 장식은 필요 없으니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살구 브랜디에 진, 레몬과 오렌지 주스입니다.
진의 양이 매우 적어 자칫 개성이 묻힐 수 있으니 상대적으로 향이 강한 봄베이를 써보았군요.
그리고 사용한 잔은 2온스 칵테일 글라스입니다. 약 2온스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이니 이 정도가 적당할 것 같더군요.
적당량씩 얼음이 든 셰이커에 담고 잘 흔들어 따라 완성입니다.
왠지 레몬 주스가 쓰이면 거품이 오래 가는 느낌이로군요.
장식은 역시 필요 없습니다만 레몬 조각으로 장식... 이유는 바로 위와 같습니다;
위의 파라다이스와 비슷하지만 좀 더 선명하고 진한 노란색이 나왔습니다.
맛은 꽤 프루티한 느낌입니다.
분명 알코올 도수는 위의 파라다이스에 비해 낮지만 살구, 오렌지 등의 과일 맛과 달콤함이 특히 강하게 나는군요. 전체적으로 독한 술보다 주스와도 같은 부드러운 재료들이 많이 쓰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칵테일 파라다이스와 애프리컷...
난이도로 따지면 둘 다 "보통"이라 할 수 있겠군요. 아니, 사실 애프리컷은 "보통"이라 할만하지만, 파라다이스는 "쉬움"이라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료들도 딱딱 떨어지는 계량 단위로 가볍게 흔들어 따라내면 완성인 간단한 칵테일이기 때문이로군요.
만약 시험 과제로 파라다이스가 나오면 속으로 "만세~"를 외칠지도 모르겠습니다;
둘 다 진과 살구 브랜디, 오렌지 주스가 쓰인다는 점이 비슷하군요.
그런데 파라다이스라는 칵테일은 제법 알려진 것이라 알고 있었습니다만, 애프리컷 칵테일이란 것은 여기서 처음 보는 것이었군요.
우선 칵테일 파라다이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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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Cocktail (Shake)
Cocktail Glass
Dry Gin 1oz
Apricot Brandy 1/2oz
Orange Juice 1/2o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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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셰이크
진 - 30ml
애프리컷 브랜디 - 15ml
오렌지 주스 -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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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Cocktail (Shake)
Cocktail Glass
Dry Gin 1oz
Apricot Brandy 1/2oz
Orange Juice 1/2oz
==========================
↓
======================
기법 - 셰이크
진 - 30ml
애프리컷 브랜디 - 15ml
오렌지 주스 - 15ml
======================
아주 심플한 레시피로군요.
진과 살구 브랜디, 오렌지 주스를 셰이크해주면 완성인 한 잔입니다. 별다른 장식도 필요 없고 계량 단위도 30ml, 15ml로 딱딱 끊기는 양이니 특별히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곳에서 본 레시피는 진 30ml에 살구 15ml, 그리고 오렌지를 30ml 또는 그 이상을 넣어주는 경우도 있었군요. 그럴 경우에는 맛이 훨씬 순해지는 대신 오렌지의 맛이 특히 강조되겠군요.

얼음이 든 셰이커에 하나하나 담고 잘 흔들어 따라내서 완성입니다.

오렌지와 살구 브랜디의 중간적인 약간 연한 노란색이 나왔습니다.

사실 저는 장식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왜냐하면 장식이 있으면 사진빨(..)이 잘 받기 때문이로군요;
특히 플래시를 터뜨리는 경우라면 술만 있을 때보다 장식이 있을 때 칵테일의 색이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단지 알코올 도수는 25도 왔다갔다하니 보기보다 강한 편이로군요.
다음으로 애프리컷 칵테일입니다.

========================
Apricot Cocktail (Shake)
Cocktail Glass
Apricot Brandy 1oz
Dry Gin 1tsp
Lemon Juice 1/3oz
Orange Juice 1/2o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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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셰이크
애프리컷 브랜디 - 30ml
진 - 1tsp
레몬 주스 - 10ml
오렌지 주스 -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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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파라다이스에서 진, 살구, 오렌지의 양을 조금 바꾸고 레몬을 넣어준 레시피로군요.Apricot Cocktail (Shake)
Cocktail Glass
Apricot Brandy 1oz
Dry Gin 1tsp
Lemon Juice 1/3oz
Orange Juice 1/2oz
=========================
↓
======================
기법 - 셰이크
애프리컷 브랜디 - 30ml
진 - 1tsp
레몬 주스 - 10ml
오렌지 주스 - 15ml
======================
그 대신이랄까... 계량 단위가 10ml, 1tsp 등 약간 까다로워지긴 했습니다. 총량은 60ml에 아주 약간 못 미치는 정도겠군요.
역시 장식은 필요 없으니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진의 양이 매우 적어 자칫 개성이 묻힐 수 있으니 상대적으로 향이 강한 봄베이를 써보았군요.
그리고 사용한 잔은 2온스 칵테일 글라스입니다. 약 2온스에 약간 못 미치는 정도이니 이 정도가 적당할 것 같더군요.

왠지 레몬 주스가 쓰이면 거품이 오래 가는 느낌이로군요.

위의 파라다이스와 비슷하지만 좀 더 선명하고 진한 노란색이 나왔습니다.

분명 알코올 도수는 위의 파라다이스에 비해 낮지만 살구, 오렌지 등의 과일 맛과 달콤함이 특히 강하게 나는군요. 전체적으로 독한 술보다 주스와도 같은 부드러운 재료들이 많이 쓰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난이도로 따지면 둘 다 "보통"이라 할 수 있겠군요. 아니, 사실 애프리컷은 "보통"이라 할만하지만, 파라다이스는 "쉬움"이라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료들도 딱딱 떨어지는 계량 단위로 가볍게 흔들어 따라내면 완성인 간단한 칵테일이기 때문이로군요.
만약 시험 과제로 파라다이스가 나오면 속으로 "만세~"를 외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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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4/02 17:08 | 조주 잡담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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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애프리컷은 맛이 푸르티(아마 fruit를 말씀하신거겠죠?) 하다고 하셨는데,
뒷맛은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칵테일같은거 마실때는 언제나 뒷맛을 전 체크하거든요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
시리벨르 님... 둘 다 딱 보기에도 오렌지를 쓴 달콤한 것들이로군요.
샛별 님... 흔히 뒷맛은 재료 중 사용되는 가장 강한 도수를 가진 술에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파라다이스는 진의 비율이 크기에 첫맛은 달콤하지만 뒤에 남는 진 특유의 향과 알코올 느낌이 있는 반면, 애프리컷은 강한 재료의 비율이 매우 작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달콤한 향과 맛이 나고 알코올의 느낌이 매우 희미하게 남는 정도로군요.
시험장에 있는 글라스는 그렇게 용량별로 다양하진 않습니다. 단지 같은 모양의 글라스가 2~3개씩 늘어놓아져 있으니 얼핏 보면 많아보이는군요. 예를 들면 위 사진같은 표준적인 역삼각형 형태의 칵테일 글라스는 3온스짜리가 2개 정도 갖춰져있고, 알렉산더 등을 담는 둥근 샴페인 글라스 역시 2개, 와인잔과도 닮은 고블릿이 2개 정도, 가장 흔한 하이볼 또는 콜린스 글라스가 몇 개 있으니 딱 보면 알아보시기 쉽습니다~
그리고 10ml는 그야말로 "눈짐작"이로군요. 제가 본 시험장에 갖춰진 지거는 30ml, 45ml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사실 저는 무슨 칵테일을 만들든 45ml쪽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30ml쪽만을 가지고 10ml든 20ml든 3/4oz든 눈짐작으로 맞추는군요. ...사실 저는 이렇게 씁니다만, 이것도 처음 지거를 쓸 때 저울과 계량컵을 가지고 지거에 10ml, 20ml 등의 물을 따라보고 어느 정도 양인지 기억해서 쓰는 것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