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 후 열흘... by NeoType

애플 민트와 스피아민트를 분갈이 한 후 약 열흘이 지났군요.
그 후에도 몇 번씩 잎을 잘라 썼습니다만 아주 무섭게 잘 자라는군요.

왼쪽이 스피아민트, 오른쪽이 애플 민트입니다.
분갈이 때 영양제 한 번 주고 요 며칠간 물 주고 햇볕이 잘 드는 창가에 둬서 그런지 가지 높이가 30cm에 육박할 정도로 자랐습니다.

가운데 부분에 묘하게 잘린 줄기가 눈에 띄는데, 당연히 잘라 쓴 흔적입니다;

분갈이 당시 이랬던 녀석이 아주 훌쩍 커버렸군요.
그리고 이때는 화분 가장자리는 그냥 썰렁했지만 이 자리에 애플 민트를 꺾꽂이해서 심어줬더니 빈틈이 꽉 메워진 느낌입니다.

꺾꽂이한 애플 민트...
줄기를 적당히 잘라 줄기 끝을 물 적신 솜에 며칠간 뒀다가 옮겨 심으니 튼튼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한차례 손질...
가운데 부분 아래쪽 깊숙히 있는 잎들은 약간 상태가 안 좋으니 잘라내서 정리를 해줬습니다.
그냥 저렇게 빈 화분에 두면 자연히 삭아 없어지더군요.

시험이 끝나고 여유가 있으면 허브차에 대해서도 조금 알아봐야겠습니다.
듣기로는 생잎을 써도 좋고 말려서 써도 좋다는데, 생잎을 쓰니 향이 물에 우러나긴 해도 제가 하고 있는 방식이 과연 제대로 된 방식인지 궁금하더군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아주 잘 자라니 좀 더 활용의 폭을 넓혀봐야겠습니다.

덧글

  • 이디 2008/04/21 14:16 # 답글

    예쁘네요 ㅋ_ㅋ
  • 피두언냐 2008/04/21 15:06 # 답글

    마법소녀 스위트 민트를 먹은 거군요...(에?)
  • 너프 2008/04/21 16:09 # 답글

    오...제 주위엔 허브이뻐서 샀다가 말려죽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역시 다재다능하신 네타님 :)
  • 니트 2008/04/21 17:16 # 답글

    잘 크네요.. 저는 잘 죽던데 ㅇ<-<
  • 린덴 2008/04/21 18:16 # 답글

    워...제가 키우던 민트들은 전부 사망했는데 쑥쑥 잘크는군요...전 그저 레몬 밤 하나만 믿고 갈렵니다..
  • 팡야러브 2008/04/21 21:17 # 삭제 답글

    모히토~~~~~~~~~~~ ^^
  • NeoType 2008/04/22 12:20 # 답글

    이디 님... 허브라는게 꽃이 피지는 않지만 볼수록 왠지 예뻐보입니다^^

    피두언냐 님... ...헉~ --;;

    너프 님... 키울수록 점점 애정이 생기는군요^^; 괜시리 일부러 들여다보기도 하고...

    니트 님... ㅇ<-< ← ...죽었군요; 키울 수 있을 때까지 잘 키워봐야겠습니다~

    린덴 님... 큰 화분으로 옮겨줘서일지... 요즘은 아주 무섭게 자라고 있습니다;

    팡야러브 님... 주로 모히토나 민트 줄렙으로 소비하고 있습니다만... 좀더 다양한 것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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