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22일
[조주실기] 줌 (Zoom)
시험 기간이 바로바로 몰아쳐서 금방 끝나게되면 그야말로 벼락치기로 때우게되고, 그렇다고 너무 길면 긴장감이 사라져 슬렁슬렁 지내게 되는 것 같군요. ...요즘 제 상태가 후자에 가까운데, 문제는 나머지 시험이 곧 있음에도 왜이리 긴장이 안 되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칵테일로 돌아와서... 순서대로라면 오늘은 브랜디 알렉산더(Brandy Alexander)를 해야 합니다만 바로 그 다음 칵테일인 줌(Zoom)입니다.

이 칵테일 줌은 이곳에서 처음 보는 것이었습니다. 브랜디와 크림, 거기에 꿀이라... 꽤 특이한 재료로군요.
실기 칵테일 중 유일하게 꿀이 들어가는 칵테일입니다.
그나저나 이 칵테일의 이름인 "Zoom"... 딱 보고 느낀점은 "뭘 확대해?"...였었군요;
그래서 잠시 사전을 슬쩍 뒤져보니... (네이버 영어사전 참조)
zoom〔


〕〔의성어〕 n.
1【항공】 급상승;(물가의) 급등
2【영화·TV】 줌 《영상의 급격한 확대[축소]》;【사진】 줌 렌즈
3 [a zoom] (차 등의) 붕 소리
추측하기로, 이 "줌"이라는 이름은 바로 저 "붕~"하는 소리의 의성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재료 중 꿀이 들어가는 것을 보니 아마 벌이 날아다니는 소리를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하는군요. 영어식 의성어로 "Zoooom~~"이라 한다면 우리 식으로 하자면 "부우우웅~"쯤 되려나요;
브랜디와 꿀, 크림입니다.
꿀은 평소 집에서 쓰던 녀석이라 그냥 꿀이 아닌 밤꿀이라 약간 쓴맛이 있는 것이로군요.
얼음이 든 셰이커에 담고 잘 흔들어 따라내면 완성이로군요.
크림이 들어간만큼 셰이크하는데 조금 강하게 하고, 꿀이 전체적으로 잘 퍼지도록 50회 정도로 약간 오래 흔들어줬습니다.
맛은 브랜디의 강한 맛이 약간 누그러들고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섞인 것이 꽤 독특한 맛이 납니다.
브랜디 알렉산더가 대표적인 크림의 부드러움을 살린 칵테일이라면, 이 줌은 크림의 부드러움이 그보다는 약간 덜하지만 꿀로 인한 달콤함이 있어서 제법 괜찮은 맛이 나는군요.
난이도는 "보통"과 "어려움"의 중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크림과 꿀이 약간 걸리는 재료이기도 하고 방식은 셰이크이지만 조금 신경써서 흔들어줘야 하는 만큼 제법 난이도가 있다 생각합니다.

어쨌든 칵테일로 돌아와서... 순서대로라면 오늘은 브랜디 알렉산더(Brandy Alexander)를 해야 합니다만 바로 그 다음 칵테일인 줌(Zoom)입니다.

=======================
Zoom Cocktail (Shake)
Cocktail Glass
Brandy 1 1/2oz
Honey 1/3oz
Cream 1/3oz
========================
↓
===============
기법 - 셰이크
브랜디 - 45ml
꿀 - 10ml
크림 - 10ml
===============
Zoom Cocktail (Shake)
Cocktail Glass
Brandy 1 1/2oz
Honey 1/3oz
Cream 1/3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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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셰이크
브랜디 - 45ml
꿀 - 10ml
크림 - 1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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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칵테일 줌은 이곳에서 처음 보는 것이었습니다. 브랜디와 크림, 거기에 꿀이라... 꽤 특이한 재료로군요.
실기 칵테일 중 유일하게 꿀이 들어가는 칵테일입니다.
그나저나 이 칵테일의 이름인 "Zoom"... 딱 보고 느낀점은 "뭘 확대해?"...였었군요;
그래서 잠시 사전을 슬쩍 뒤져보니... (네이버 영어사전 참조)
zoom〔



〕〔의성어〕 n.1【항공】 급상승;(물가의) 급등
2【영화·TV】 줌 《영상의 급격한 확대[축소]》;【사진】 줌 렌즈
3 [a zoom] (차 등의) 붕 소리
추측하기로, 이 "줌"이라는 이름은 바로 저 "붕~"하는 소리의 의성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재료 중 꿀이 들어가는 것을 보니 아마 벌이 날아다니는 소리를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하는군요. 영어식 의성어로 "Zoooom~~"이라 한다면 우리 식으로 하자면 "부우우웅~"쯤 되려나요;

꿀은 평소 집에서 쓰던 녀석이라 그냥 꿀이 아닌 밤꿀이라 약간 쓴맛이 있는 것이로군요.

크림이 들어간만큼 셰이크하는데 조금 강하게 하고, 꿀이 전체적으로 잘 퍼지도록 50회 정도로 약간 오래 흔들어줬습니다.

브랜디 알렉산더가 대표적인 크림의 부드러움을 살린 칵테일이라면, 이 줌은 크림의 부드러움이 그보다는 약간 덜하지만 꿀로 인한 달콤함이 있어서 제법 괜찮은 맛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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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4/22 17:16 | 조주 잡담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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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야러브 님... 저도 의외로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알렉산더 쪽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니트 님... "술 몇 잔 내놔봐라, 나도하.", "우와아아아앙!!" (..)
장어구이정식 님... 역시 맛있게 마시자면 단 맛이 있는 편이 좋지요. ...취하고나면 "부우웅~"하고 코를 골게 된다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