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07일
토끼 두 마리 잡기?
우선 그 전에...
Happy birthday to me~ Happy birthday to me~~
내 생일 축하~ 내 생일 축하~
요 몇 년간 생일 때 케이크는 패스하고 그냥 적당히 넘겼었는데, 의외의 곳에서 케이크를 받았군요. 문득 어떤 일로 작은 어머니가 찾아오셨는데 이 케이크를 건네주시며 사촌 동생이 보내는 것이라 하시더군요.
(참고로 남자;)
오호~ 이 녀석... 한창 공부하느라 힘들텐데 이런 배려를... 나중에 만나서 밥이나 사줘야겠습니다.
어쨌든 이걸로 제 생일 이야기는 접어두고;
사실 요즘 이런저런 일로 갑작스레 바빠진 느낌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3월 중반쯤부터 태권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웬 태권도랴... 싶지만, 나중을 위해 태권도 단증이 꼭 필요하다 해서 일주일에 두세 번씩 조금 빡세게 연습해서 심사를 보는 속성 코스를 밟고 있습니다. 흔히 태권도라 하면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 도장에 다녀서 웬만해선 단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 사실 전 어렸을 적에 태권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검도를 했었군요. 그것도 해동 검도를... 대략 초등학교 2학년 때쯤 1단을 땄었는데, 이제 와선 거의 잊어버렸군요;
그런고로 태권도를 시작했는데... 이것이 꽤나 사람 잡는군요; 어렸을 적에 하지 않다가 갑자기 하려니 발차기 할 때 다리가 잘 안 올라가는 것은 둘째치고, 군대식으로 배우는 것이다보니 맨땅에서 맨발로 하루에 발차기만 수백 번은 하고 있습니다. 태권도나 기타 무도에서 맨발은 당연합니다만 문제는 그 바닥이 흔히 말하는 운동장, 즉 자갈과 모래가 뒤섞인 운동장 바닥이라는 점이로군요; 처음 열 번 가량은 힘차게 발차기가 가능하지만 그걸 넘어서 계속 하다보면 발바닥을 꽤 혹사시키는 느낌입니다. 다행히 이제까지 까지진 않았고 점차 적응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만... 이거 힘든 건 어쩔 수 없군요.
어쨌거나... 이 태권도가 이제 곧 심사 일이 다가오는데, 그래서 요즘은 매일매일 연습을 하게 되었군요. 그런데 하필이면 심사가 다음 주 토요일인 5월 17일... 즉, 이번에 도전하려고 하는 조주기능사 실기 시험과 겹칩니다; 조주기능사 시험은 오전 8시 반... 태권도는 오후 3시쯤이니 이거 꽤 빠듯하군요...
뭐... 말 그대로 토끼 두 마리 잡는 일이로군요. 어떻게든 잘 되겠거니...라며 지내고 있습니다;

내 생일 축하~ 내 생일 축하~
요 몇 년간 생일 때 케이크는 패스하고 그냥 적당히 넘겼었는데, 의외의 곳에서 케이크를 받았군요. 문득 어떤 일로 작은 어머니가 찾아오셨는데 이 케이크를 건네주시며 사촌 동생이 보내는 것이라 하시더군요.
(참고로 남자;)
오호~ 이 녀석... 한창 공부하느라 힘들텐데 이런 배려를... 나중에 만나서 밥이나 사줘야겠습니다.
어쨌든 이걸로 제 생일 이야기는 접어두고;
사실 요즘 이런저런 일로 갑작스레 바빠진 느낌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3월 중반쯤부터 태권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웬 태권도랴... 싶지만, 나중을 위해 태권도 단증이 꼭 필요하다 해서 일주일에 두세 번씩 조금 빡세게 연습해서 심사를 보는 속성 코스를 밟고 있습니다. 흔히 태권도라 하면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 도장에 다녀서 웬만해선 단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 사실 전 어렸을 적에 태권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검도를 했었군요. 그것도 해동 검도를... 대략 초등학교 2학년 때쯤 1단을 땄었는데, 이제 와선 거의 잊어버렸군요;
그런고로 태권도를 시작했는데... 이것이 꽤나 사람 잡는군요; 어렸을 적에 하지 않다가 갑자기 하려니 발차기 할 때 다리가 잘 안 올라가는 것은 둘째치고, 군대식으로 배우는 것이다보니 맨땅에서 맨발로 하루에 발차기만 수백 번은 하고 있습니다. 태권도나 기타 무도에서 맨발은 당연합니다만 문제는 그 바닥이 흔히 말하는 운동장, 즉 자갈과 모래가 뒤섞인 운동장 바닥이라는 점이로군요; 처음 열 번 가량은 힘차게 발차기가 가능하지만 그걸 넘어서 계속 하다보면 발바닥을 꽤 혹사시키는 느낌입니다. 다행히 이제까지 까지진 않았고 점차 적응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만... 이거 힘든 건 어쩔 수 없군요.
어쨌거나... 이 태권도가 이제 곧 심사 일이 다가오는데, 그래서 요즘은 매일매일 연습을 하게 되었군요. 그런데 하필이면 심사가 다음 주 토요일인 5월 17일... 즉, 이번에 도전하려고 하는 조주기능사 실기 시험과 겹칩니다; 조주기능사 시험은 오전 8시 반... 태권도는 오후 3시쯤이니 이거 꽤 빠듯하군요...
뭐... 말 그대로 토끼 두 마리 잡는 일이로군요. 어떻게든 잘 되겠거니...라며 지내고 있습니다;
# by | 2008/05/07 12:06 | 일상 잡담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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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단증 있으면 좋지요. 3사나 부사관학교에서도 유단자가 아니면 태권도를 따로 한다고 하더군요.저도 군 시절 열심히 태권도를 한 아픈 기억이.....ㅜㅜ;;;(다행히도 일병 때 초단 땄습니다) 시간대가 굉장히 애매하군요. 그래도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 둘 다 쫓아야죠.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32사단은 산을 깎아 만든 부대라 연병장에 모난 돌들이 아주 널려있는데 거기서 포복훈련을 했었다는..... ㅡ_ㅡ; 무릎, 팔꿈치에 멍들었는데 훈련병시절이라 어디 딱히 치료도 못하고.. 그랬습니다..;
1단 따실테니
태극 8장까지 쭈욱 보실테고... 주로 사람들이 태극 6장이랑 7장을 약간 버거워합니다.
가끔 1장과 2장, 2장과 3장이 순간적으로 헷갈릴때도 있고(...)
뭐 잘되시길 빕니당./
Happy birthday to NeoType~
다음주 토요일은 정말 장난 아니네요. 중간에 교통편들이 잘 연결되어야 할 거 같은데...
슈지 님... 역시 태권도는 군인 기본 소양이라 할만하군요.
...나중에 하기 싫으니 지금 휘딱 해치워야겠습니다;
팡야러브 님... 이 시험들 외에도 다음주는 과제가 쌓였으니 딱 그 법칙이군요;
돌밭에서 포복을...; 그러고보니 각개전투 훈련을 받고나니 양 팔꿈치, 양 무릎이 까지진 않았지만 피멍이 참...;
gaze 님... 음~ 정말 두 가지를 한 번에 해내면 꽤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앞날의 영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야...^^;
이재훈 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이시군요~^^
샛별 님... 개인적으론 4장의 편손의 손놀림들이 꽤 헷갈리더군요; 6장도 꽤 까탈스럽고...
...뭐 매일매일 연습하니 어떻게든 제대로 기억해야겠습니다;
nabiko 님... 아침엔 실기장에서 단정한 몸놀림으로 칵테일 제작, 오후엔 심사장에서 과격하게 태권도...이려나요;
엔마아이 님... 오호... 바꾸셨군요. 감사합니다~^^
피해망상 님... 탄신일이라;; 축하 감사합니다~^^
아무로 님... 조주기능사 실기장 위치는 알지만 심사장 위치를 아직 모르니 어떨지 궁금하군요. ...제발 교통 때문에 발목 잡히지 않기를...;
말로만 듣던, <철사장>같은 수련을 하는 이미지가 자꾸만 떠오르네요;; (ㅈㅅ합니다 --;;)
단증을 받아오실 쯤 되면, 왠지 엄청난 발이 완성 될 것 같네요 0ㅁ0 ㄷㄷㄷ;;;;;
실기시험, 단증시험 모두 잘되시길 빌어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정말 이거 끝나고나면 자갈밭을 맨발로 걸어다녀도 끄떡 없을 듯...;
역설... 아침엔 신사, 저녁엔 야인...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