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7일
[칵테일] 블루 사파이어 (Blue Sapphire)
어제 블루 라군(Blue Lagoon)을 소개하고 생각해보니 어쩐지 오늘은 이 녀석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블루 사파이어(Blue Sapphire)입니다. 이틀 연속 시퍼런 녀석들이로군요;

사실 이 블루 사파이어도 시중에서 자주 보이는 것입니다. 웬만한 바에 가면 어제 소개했던 블루 라군 또는 이 블루 사파이어는 거의 있는 편이로군요. 그리고 이 블루 사파이어 역시 블루 라군에 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변형이 많습니다.
가장 흔히 알려진 레시피는 코코넛 럼인 말리부와 피치 시냅스인 피치 트리, 그리고 블루 큐라소와 스위트앤사워 믹스(Sweet&Sour mix)를 셰이크한 후 사이다로 채우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 블루 사파이어 역시 꽤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
...말리부와 블루 큐라소를 적당한 잔에 따르고 사이다 한 캔을 주르륵~ 부으면 완성입니다;
사실 블루 라군에서 말씀드린 매우 심플한 작례와 똑같습니다. 게다가 언젠가 이 블루 사파이어도 주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마셔보니 더도말고 딱 이 세 가지로만 만든 것이라는걸 딱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왠지 "칵테일"이라는 말을 들으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려한 색상의 달콤한 술"이로군요. 그런 의미에서는 칵테일을 만드는데 이 블루 큐라소만큼 좋은 재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약 15ml 정도의 적은 양이 들어가도 칵테일 전체의 색상을 독특한 파란색으로 물들일 수 있고, 여기에다 적당한 단맛이 나는 술... 대표적으로 말리부나 피치 트리 같은 술을 섞고 탄산 음료로 채운 것을 멋진 잔에 따라서 내면 그야말로 그럴싸하게 보이기 때문이로군요. 아주 간단하게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면서도 분위기 있는 한 잔을 만들어낼 수 있기에 이렇게 만드는 것이 어떤 의미로는 베스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어쨌든 저는 집에서 하는 만큼 마음에 드는 맛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니 이렇게 만들어봤습니다.
말리부와 피치 트리, 블루 큐라소... 그리고 스위트&사워 믹스 대신 레몬과 라임 주스... 마지막으로 사이다입니다.
스위트&사워 믹스란 흔히 분말로 된 것이 있습니다만 주스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은 레몬 주스, 라임 주스, 설탕을 1:1:1로 섞어서 비슷한 새콤달콤한 맛이 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블루 사파이어는 단맛이 있는 사이다를 쓰기 때문에 여기서 설탕을 빼고 레몬과 라임으로만 만들어봤군요.
잔에 얼음 몇 개를 채운 후 사이다를 제외한 재료를 잘 흔들어 따라냅니다.
어쩐지 이 블루 사파이어라는 칵테일은 다리가 달리고 살짝 각이 있는 고블릿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사이다를 적당히 채우고 가볍게 저어줍니다.
레몬과 체리, 빨대로 장식... 완성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롱 드링크 중 오렌지나 파인애플 주스 등을 사용한 것은 직접 입을 대고 마시는 것이 어울리고, 이렇게 탄산을 쓴 것은 빨대를 쓰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본래대로 스위트&사워 믹스를 썼거나 설탕을 넣어서 만들었다면 이 블루 사파이어의 맛은 딱 "사탕맛"이라 하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신맛이 있는 레몬 등이 쓰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말리부, 피치 트리, 큐라소에 사이다... 죄다 달콤한 것들이 들어가다보니 전체적으로 달달한 것을 마시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이번에 설탕을 빼고 만든 이 블루 사파이어는 단맛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레몬 등의 신맛이 살짝 두드러져 마시기 좋은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말리부는 아무리 적은 양이 들어가도 향이 꽤나 두드러지니 정말 알아채기 쉬운 재료라는 생각입니다;
그야말로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입니다. 그리고 누가 마시더라도 "맛있는 맛"이라 느끼기 딱 좋은 것이니 바에 갔을 때 다른 사람에게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한 잔이로군요.
블루 사파이어(Blue Sapphire)입니다. 이틀 연속 시퍼런 녀석들이로군요;

===================
기법 - 셰이크
코코넛 럼 - 15ml
피치 시냅스 - 15ml
블루 큐라소 - 15ml
레몬 주스 - 15ml
라임 주스 - 15ml
사이다 - 적당량
===================
기법 - 셰이크
코코넛 럼 - 15ml
피치 시냅스 - 15ml
블루 큐라소 - 15ml
레몬 주스 - 15ml
라임 주스 - 15ml
사이다 - 적당량
===================
사실 이 블루 사파이어도 시중에서 자주 보이는 것입니다. 웬만한 바에 가면 어제 소개했던 블루 라군 또는 이 블루 사파이어는 거의 있는 편이로군요. 그리고 이 블루 사파이어 역시 블루 라군에 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변형이 많습니다.
가장 흔히 알려진 레시피는 코코넛 럼인 말리부와 피치 시냅스인 피치 트리, 그리고 블루 큐라소와 스위트앤사워 믹스(Sweet&Sour mix)를 셰이크한 후 사이다로 채우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 블루 사파이어 역시 꽤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

사실 블루 라군에서 말씀드린 매우 심플한 작례와 똑같습니다. 게다가 언젠가 이 블루 사파이어도 주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마셔보니 더도말고 딱 이 세 가지로만 만든 것이라는걸 딱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왠지 "칵테일"이라는 말을 들으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는 "화려한 색상의 달콤한 술"이로군요. 그런 의미에서는 칵테일을 만드는데 이 블루 큐라소만큼 좋은 재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약 15ml 정도의 적은 양이 들어가도 칵테일 전체의 색상을 독특한 파란색으로 물들일 수 있고, 여기에다 적당한 단맛이 나는 술... 대표적으로 말리부나 피치 트리 같은 술을 섞고 탄산 음료로 채운 것을 멋진 잔에 따라서 내면 그야말로 그럴싸하게 보이기 때문이로군요. 아주 간단하게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면서도 분위기 있는 한 잔을 만들어낼 수 있기에 이렇게 만드는 것이 어떤 의미로는 베스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어쨌든 저는 집에서 하는 만큼 마음에 드는 맛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니 이렇게 만들어봤습니다.

스위트&사워 믹스란 흔히 분말로 된 것이 있습니다만 주스를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은 레몬 주스, 라임 주스, 설탕을 1:1:1로 섞어서 비슷한 새콤달콤한 맛이 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블루 사파이어는 단맛이 있는 사이다를 쓰기 때문에 여기서 설탕을 빼고 레몬과 라임으로만 만들어봤군요.

어쩐지 이 블루 사파이어라는 칵테일은 다리가 달리고 살짝 각이 있는 고블릿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롱 드링크 중 오렌지나 파인애플 주스 등을 사용한 것은 직접 입을 대고 마시는 것이 어울리고, 이렇게 탄산을 쓴 것은 빨대를 쓰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설탕을 빼고 만든 이 블루 사파이어는 단맛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레몬 등의 신맛이 살짝 두드러져 마시기 좋은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말리부는 아무리 적은 양이 들어가도 향이 꽤나 두드러지니 정말 알아채기 쉬운 재료라는 생각입니다;

# by | 2008/06/07 16:31 | 주류 잡담 | 트랙백 | 덧글(1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내 가여운 술들 (...)
저도 오늘 장좀 보고 요리만들다가 보고갑니다 ㅎㅎ
해변가에서 아름다운 여자(비키니 입고)가 한잔을 서빙해준다면...
시리벨르 님... 역시 여름이라면 보기에도 시원한 것이 좋지요. ...그런데 평소엔 이런 칵테일보단 방금 냉장고서 꺼낸 맥주 한 잔이 더...;
니트 님... 블루 큐라소란 술이 어디든지 조금만 들어가도 이렇게 색이 바뀌니... 가히 칵테일에서는 마법의 약 수준이랄까요...;
양치기Girl 님... 오호~ 거기엔 재료가 전부 갖춰져 있나보군요~
그리 복잡하지도 않으니 휘딱 만들어서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녕기... ...우선 묵념;
자네도 말리부나 피치 트리 정도는 갖춰두는게...
산지니 님... 닭 요리들이 참 보기 좋더군요~^^
...갑자기 또 닭이 땡기는 것이...;
히카리 님... 어떤 바에든 가면 이 블루 사파이어나 블루 하와이 등 퍼~런 종류들은 꼭 주문한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니... 정말 인기가 있는 칵테일인 것 같습니다.
타이 님... 해변가에서의 미녀의 서빙... 그야말로 호화의 절정이로군요^^
사이다를 이용한 편법에 반했습니다.
스위트앤사워믹스는 어케 사용하세요 직접 만들어서 아님 가루사서..??
가루는 맛이 좀 .... 직접 만드는거 귀찮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