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토닉 워터... by NeoType

날씨도 꽤나 더워지고 이래저래 많이 쓰기도 해서 결국 토닉 워터를 한 박스 새로 들여왔습니다.
늘 쓰던 상표로 주문했는데 요즘은 이 토닉 워터의 포장 단위가 바뀐 것 같더군요.

300ml짜리 24개 한 박스...
용량이 조금 줄고 예전의 그 뭉툭했던 형태보다 약간 날씬하고 길쭉한 형태로 바뀌었더군요.

왼쪽이 예전 것, 오른쪽이 이번에 새로 들여온 것입니다.
350ml에서 300ml로 용량이 줄긴 했지만 훨씬 보기 좋은 느낌이로군요. 예전 것은 한 병을 따면 진 토닉을 두 잔 만들고도 약간 남는 정도라 혼자 마시기엔 약간 많은 편이었기에 이번에 새로 나온 것은 꽤 마음에 듭니다.

뭐... 모처럼 한 박스 들여왔고 더운 날씨 속에서 운동 한 판 하고 온 김에 가볍게 한 잔 만들어봅니다.
 
진과 토닉, 그리고 레몬 한 조각...
이 세 가지와 얼음만 조금 있다면 더운 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수가 나옵니다.

이것으로 진 토닉을 한 잔...
한 모금 크게 쭈~욱 들이키니 몸 속이 확~ 펴지는 느낌입니다. 더웠던 몸이 사악~ 식는군요.

그나저나 뭐랄까... 역시 탄산수든 토닉 워터든 이왕 자주 쓸 거라면 마트에서 한두 개씩 사오기보단 이렇게 박스 단위로 쓰는 편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얼마든지 쓸 수 있다는 든든함이랄지... 무언가가 이렇게 쌓여있는 것을 보면 왠지 모를 안도감이 들기도 하는군요;

덧글

  • 굇수한아 2008/06/25 16:09 # 답글

    새..생명수로군요.ㄷㄷㄷ
  • 샛별 2008/06/25 17:01 # 답글

    생명수...생명수..생명수...ㅠㅠ
  • 루아™ 2008/06/25 19:55 # 답글

    봄베이진!!

    하지만 저는 가난하므로 코맨더 진이나 런던 드라이진을..
  • 에제 2008/06/25 20:20 # 답글

    진로믹서 토닉워터 병이 바뀌었군요. 동네 슈퍼에서는 아직 예전 버전으로 팔고 있어서 몰랐네요.

    대량으로 사실 때 병당 얼마 정도로 사시나요?
    걍 슈퍼에서 사면 진로믹서는 병당 680원이고, 카나다 드라이는 캔당 500원으로 사고 있는데 싸면 대량으로 사 놓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
  • NeoType 2008/06/25 21:26 #

    제가 주문한 곳은 G○켓입니다.(..)
    거기서 이렇게 한 박스를 구입하니 13500원, 배송비 2500원 추가입니다만, 2000원 할인 쿠폰을 이용해서 총 14000원에 구입한 셈이로군요. 그러면 대충 한 병당 583원 정도가 되는군요.
  • 니트 2008/06/25 20:35 # 답글

    오오 생명수~
  • 보바 2008/06/25 23:45 # 답글

    어머 병 모양이 바뀌었군요. 전 근데 전의 그 어딘가 동글한 병 모양이 귀여워서 좋아했는데..
    진토닉 좋아요 ㅠㅠb
  • 녕기君~ 2008/06/26 00:15 # 삭제 답글

    그래서 나한테 재고정리한거지?
  • 아아망 2008/06/26 01:27 # 삭제 답글

    저는 개인적이로 진토닉은 비피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봄베이는 토닉이랑 섞으면 그 특유의 복잡한 향이 너무 난잡하게 느껴지더군요. 약간 담백하고 깔끔한 비피터가 저는 좋아요 +_+
  • 피해망상 2008/06/26 03:06 # 답글

    저도 갑자기 뭔가 병모양이 길쭉해졌길래 살펴봤더니 용량도 조금 달라졌더군요. 레몬도 마침 있고 해서 토요일에 저도 봄베이 사파이어로 진 토닉 만들어 봤습니다. 사랑니때문에 한 모금도 못 먹고 결국은 아빠가 다 처리하긴 했지만요(..)
  • enif 2008/06/26 13:24 # 답글

    제 체형과 닮아서 좋아했던 모양이었는데 모양이 날씬해져서 아쉽네요.ㅋㅋ
    토닉워터 매번 사오는걸 까먹어서 결국 봄베이따서 스트레이트로 들이켰다는.ㅋㅋ
    어여어여 생명수 만들기 작업들어가야겠네요.^^
  • NeoType 2008/06/26 19:21 # 답글

    굇수한아 님... 생명수 맞지요, 뭐...(..)

    샛별 님... 땀이 날 정도로 더워진 몸에는 이것만한 것이 없지요~

    루아™ 님... 코맨더 진은 향이나 맛이 묘하게 강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만 자주 보이는 그 "런던 드라이 진"은 그런대로 쓸만하지요~

    니트 님... 빠와~~(..?)

    보바 님... 저도 오랜만에 마트에 가보니 예전의 그 친숙했던 동그란 병들이 전부 사라지고 저런 길쭉한 녀석들로 바뀌었더군요.

    녕기... 우리 모두 윈윈~ (..)

    아아망 님... 비피터는 저도 꽤 좋아하고 진 자체의 맛이 깔끔하고 산뜻해서 거의 모든 진 베이스 칵테일에 잘 어울리는 베스트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봄베이는 솔직히 진의 비율이 높은 칵테일에는 향이 너무 강해서 거부감이 들기 쉽습니다만 이런 토닉과 같은 롱 드링크에 썼을 때는 제법 어울리는 것 같더군요.

    피해망상 님... 허어... 그 사랑니가 참...;
    그래도 아버지께 좋은 일 하셨군요~^^

    enif 님... 체형^^;; 요즘 병의 트렌드도 "날씬, 길쭉"으로 되어가는가봅니다;
    봄베이 스트레이트도 나름 즐길만하긴 해도 역시 토닉으로 마실 때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 오렌지군 2008/06/27 00:46 # 답글

    생명수...어쩐지 구비를 해 놓아야 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 아무로 2008/06/27 15:19 # 답글

    병이 날씬해졌네요! 냉장고에 넣을 때 자리를 덜 차지하게 되어서 마음에 들어요. 근데 왜 양을 줄인겨!!!!!!!! 2잔 만들기에 딱 좋았는데. ㅠㅠ
    진토닉이 생명수라는 데는 완전 동감합니다. 여름에 목이 마를 땐 이만한 게 없어요!
  • NeoType 2008/06/27 18:45 # 답글

    오렌지군 님... 지금 구비해두시면 남는 장사입니다~ (...?)

    아무로 님... 정말 예전 크기가 두 잔 만들기는 좋았지만 이번 것은 혼자 마시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제조업체 측에서 솔로 중점 상품 개발이라든가...(?)
    더운 날은 냉장고서 꺼낸 맥주 한 잔도 좋지만 역시 토닉이 좋습니다~
  • 산지니 2008/07/01 01:14 # 답글

    오오오 시원해보이는 한잔!
  • NeoType 2008/07/01 17:35 # 답글

    산지니 님... 어제도 한 잔 마셨군요^^
    후~ 최고입니다~
  • 테루 2008/11/12 22:50 # 삭제 답글

    카나다 드라이 토닉워터 한박스 사왔어요 일단 하나 따 마시니..
    달지않은 사이다???;;; 용량은 250ml 입니다.
    새로 산 왕얼음틀의 얼음이 얼지 않아 오늘은 진토닉 못 만드는군요...
    레몬은 과일용가루세제 팍팍 뿌려 닦아놨는데도 불안하네요.
    수입오렌지 레몬은 농약 범벅이라고 들었거든요.

  • NeoType 2008/11/13 11:58 # 답글

    테루 님... 그러고보니 카나다 드라이 토닉 워터는 많이 보긴 했지만 정작 마셔본 적은 없었군요. 뭐, 레몬이야 그 정도로 닦아주신다면 별 탈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물과 얇은 수세미로만 박박 문질러 닦은 후 써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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