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609Hit + 근황 + 잡설... by NeoType


76609히트!
...뭐, 사실 별 의미 없는 숫자입니다만 오랜만에 그냥 한 번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주 월요일부터 약 4주간 문명과 떨어진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근 한 달간 블로그 관리는 하지 못 하기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써보고 싶더군요.

우선 매 히트때마다 하던 칵테일들이나 줄줄이 늘어놓아봅니다. 전에 올렸던 이후로 만들었던 것들이로군요.

쭈욱~

바나나 나나 (Banana Nana, Non)

골든 메달리스트 (Golden Medalist, Non)

PS. I Love You

홀스즈 넥 (Horse's Neck)

진 컵 (Gin Cup)

애시드 (Acid)

B-53

B-54

B-55

블루 라군 (Blue Lagoon)

블루 사파이어 (Blue Sapphire)

발랄라이카 (Balalaika)

파인애플 선라이즈 (Pineapple Sunrise)

브랜디 픽스 (Brandy Fix)

초콜릿 바나나 (Chocolate Banana)

준 벅 (June Bug)

레이디 깔루아 (Lady Kahlua)

네이키드 보드카티니 (Naked Vodkatini)

밴시 (Banshee)

멕시칸 불독 (Mexican Bulldog)

위스키 미스트 (Whiskey Mist)

그린 스내쳐 (Green Snatcher)

화이트 엘리펀트 (White Elephant)

젤리샷 (Jelly Shot)

"향기" (Fragrance)

레인 맨 (Rain Man)

오렌지 벨벳 (Orange Velvet, Non)

프레스비터리언 (Presbyterian)

수박 마티니 (Watermelon Martini)

그린 피즈 (Green Fizz)

뭐랄까... 생각 외로 그리 갯수는 많지 않군요. 저번 히트를 올린 이후로 3개월이 지났습니다만 칵테일보단 이런저런 잡설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블로그를 만든지 1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최초로 만들었던 것은 작년 8월 20일... 정확히는 8월 20일 23시 38분에 첫 글을 등록했으니 사실상 8월 21일에 시작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만;

뭐 어쨌든 처음에는 그냥 취미삼아 하고 있는 칵테일에 대해 하나하나 정리해보며 저 자신도 이렇게 자료를 정리하며 나름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지금에 이르러서는 이곳은 거의 제 생활의 일부를 차지하는 공간이 되었군요. 이것도 전부 이곳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 덕분입니다~^^

그나저나 처음 말씀드린 4주간의 일정은 역시 훈련 때문입니다. 이번이 대학 생활 중 있는 마지막 훈련이니 이것이 마지막 방학이자 내년이면 졸업이로군요. 졸업 후에는 본격 군대 생활입니다만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귀환 예정일은 8월 30일 토요일이고 9월 1일이 개강이니 이제 사실 방학도 끝입니다만;

오늘은 다음 주부터 있을 훈련 준비의 일환으로 군장을 챙겨놓고 그곳에서 받을 훈련과 일정 등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돌아왔군요. 머리를 깨끗히 정리하고 오랜만에 전투복을 걸쳐보니 이제 곧 사회로부터 벗어나 규칙적이고 금욕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라는 실감이 팍~ 들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우선 휴대폰도 공중 전화도 없으니 바깥과 소통할 방법이란 도착하는데 4~5일은 걸리는 편지뿐이고 신문은 국방 일보뿐이고 TV는 저녁 9시 뉴스 헤드라인 5분 가량만 볼 수 있는 등, 약 한 달간 바깥과 거의 완전히 차단되는 생활을 해야 하는군요. 뭐, 막상 그곳에 있으면 워낙 정신 없이 지나가니 어떻게든 시간은 잘 갑니다만... ...단지 시간은 잘 가지만 날짜가 가지 않아서 힘들 뿐이로군요;

뭐... 남은 주말이나 잘 보내야겠습니다;

덧글

  • 시리벨르 2008/08/01 18:26 # 답글

    흐아아 벌써 일년이군요,,,
    그러고 보니 저도 벌써 6개월째로 접어 드는군요ㅠㅠ

    훈련 잘다녀 오시길!
  • 니트 2008/08/01 18:33 # 답글

    마지막 훈련이시라니 감회가 깊으시겠습니다. ^^
  • 팡야러브 2008/08/01 19:52 # 삭제 답글

    장교 되는것이 쉬운일은 아니지요 ^^
    저도 4주 기초군사훈련 받을때.. 가서 3일동안은 죽을듯 하였고..
    역시 시간은 잘가지만 날짜가 안갔더라는.. ㅋㅋ
    유격,야간행군 만 제외하면 그나마 버틸수 있겠더라구요~ 킥킥
    육사 애들은 낙하산도 탄다는데.. 쿨럭 ㅡ_ㅡ; 어후휴 무셔워요 ㅎ
  • 너프 2008/08/01 20:15 # 답글

    아..군인인 저도 있으니 잘 할수 있으실 겁니다(응?) 잘 다녀오세요 :)
  • 국사무쌍 2008/08/01 22:42 # 답글

    건강히 다녀오시길!
  • gargoil 2008/08/02 00:55 # 답글

    오! ROTC인가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 양치기Girl 2008/08/02 02:43 # 답글

    잘 다녀오세요~!ㅠㅠ
  • 역설 2008/08/02 09:52 # 답글

    마음을 비워라. 핫핫핫핫핫
  • NeoType 2008/08/02 11:44 # 답글

    시리벨르 님... 어찌저찌 지금까지 끌어왔군요. 오래도록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니트 님... 말은 마지막 훈련이지만 아직 저는 본격적인 군대 생활도 시작하지 않았으니 내년부터 왠지 깜깜합니다;

    팡야러브 님... 이제까지 겨울에 2주씩 2번, 작년 여름에 4주 한 번 갔다가 올해 여름 4주로군요. 졸업 후에는 2년 4개월이라... 뭐, 매 훈련 때마다 저는 행군만 끝나면 다 끝난 기분이더군요. 특히 이번엔 밤새 총 40km쯤 한다는데 어떨라나...;

    너프 님... 아아~ 현역의 말씀이니 아직 후보생인 저로선 아직 멀었군요;

    국사무쌍 님... 음~ 이제 딱 주말만 남았군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gargoil 님... 여름이니 신나게 타서 돌아오겠군요. 무사 생환하겠습니다~(?)

    양치기Girl 님... 다녀오겠습니다~ 사회에서의 한 달은 순식간인데 왜 거기선 날짜가 안 움직이는지...;

    역설... 크윽... 이렇게 꺾일 수는 없다.(..??)
  • Catastrophe 2008/08/03 19:52 # 답글

    회사와는 좀 다르군요(?) 시간은 안가지만 날짜는 잘가고 한달이 참 안가죠(.....)
    월급날은 어쩌면 이다지도 안오는지=3 살 술은 산더미 같은데!!!

    ...........그나저나 이제 백수입니다.
    저는 이제 술 업데이트 어찌하면 좋을까요...?(.......)
  • NeoType 2008/08/03 23:50 # 답글

    Catastrophe 님... 그러고보니 정말 월급일이나 급료 지급일 등등 돈 들어오는 날은 참 안 옵니다;
    대학 3년 가량 알바를 뛰었지만 정말 일이 힘들든 안 힘들든 왜이리 날짜가 안 가는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