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 엘 교환 끝. by NeoType

얼마 전 진저 엘을 한 박스 주문해서 날아온 것이 이런 상태였군요.
그래서 받은 당일 다시 판매처에 연락해서 교환 받기로 해서 오늘 새로 날아왔습니다.

이번엔 아주 철저한 보호장비로 무장했군요.
에어캡으로 진저 엘 상자를 2겹, 3겹 동여매고 들어있던 상자의 빈틈에도 빠짐 없이 뽁뽁이를 한가득 채워넣어 바늘 하나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두꺼운 포장을 뜯어내고 꺼낸 모습... 1박스 30캔입니다.
이번엔 어디 찌그러진 곳 없이 아주 깨끗하군요.
...하기야 저렇게 중무장을 하고 날아왔는데 배송 중에 트럭이 뒤집히지 않았다면 어딘가 찌그러져 있을리가 없겠지요;

그나저나 얼마 전 한 마트 진열대에서 카나다 드라이 진저 엘의 캔 형태가 바뀐 것을 보고 꽤나 깔끔하게 바뀌었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날아온 물건은 바로 이 새로운 형태라 마음에 듭니다.

왼쪽이 이제까지 쓰던 옛날 형태.
확실히 칙칙한 녹색 캔보다 새로운 것이 훨씬 세련되어 보이는군요.

어쨌든... 진저 엘도 새로 한 박스 들여왔으니 한동안 또 잘 마실 것 같습니다.

덧글

  • 팡야러브 2008/10/24 16:50 # 삭제 답글

    그럼 클럽소다도 칙칙한 하늘색에서 바뀌었을려나요? ㅋㅋ
  • NeoType 2008/10/24 16:52 # 답글

    팡야러브 님... 아직 본 적이 없지만 노란색 토닉 워터와 하늘색 클럽 소다도 솔직히 썩 잘 생긴(?) 형태가 아니었는데 바뀌었을지도 모르겠군요.
  • 에스j 2008/10/24 17:04 # 답글

    오, 괜찮게 바뀌었네요!
    녹색의 저 디자인은 꼭 중국산을 연상시켰는데. -_-
  • 流河 2008/10/24 18:03 # 답글

    오 카나다드라이 포장 바뀌었군요!
    시험 끝나고 토닉워터 포장이 바뀌었는지 동네 슈퍼를 가봐야겠어요.
  • 녕기君~ 2008/10/24 18:05 # 삭제 답글

    물건 취급할때 저 취급주의 붙어있으면 오히려 더 막 다루던 아련한 추억
  • 산지니 2008/10/24 20:26 # 답글

    오오 진저엘~ 근데 이런거 어디서 주문하시는가요 ㅇ_ㅇ?
  • timidity 2008/10/24 21:08 # 답글

    우와 디자인이 더 좋아진거 같애요..
    아마 가격 올랐을듯.... 술맛은 그대로일거라 추측해보네요^^;;;
  • NeoType 2008/10/24 23:14 # 답글

    에스j 님... 어떻게 보면 음료수 캔이라기보단 오일캔(..)이 연상되기도 했었군요.
    새로운 형태가 꽤 마음에 듭니다.

    流河 님... 평소 이 카나다드라이 상표는 진저 엘밖에 쓰지 않기에 나머지 둘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군요. 설마 이것 하나만 바뀌고 나머지 둘은 그대로일리는 없겠지요;

    녕기...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인간 심리;

    산지니 님... 바로 요전 포스트에서 라임을 주문한 사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그곳 외에도 진저 엘은 알코올 음료가 아니니 기타 음료 등 식품 취급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timidity 님... 가격은 동일하더군요.
    제가 구입한 가격은 1박스 30개 16500원, 즉 개당 550원이고 어떤 마트에서 본 가격도 비슷했으니 가격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용물이야 당연히 똑같지요.
  • 니트 2008/10/24 23:34 # 답글

    캔 커피가 생각나는 디자인입니다. ^^
  • era-n 2008/10/25 19:13 # 삭제 답글

    캔디자인이 훨씬 세련되게 바뀌었네요.
    기왕 이렇게 된 거 전국적으로 풀리지....
    물론 해태에서 나오는 월드 리플레쉬 진저에일하고 가격대비 상대가 안되지만....-0-;;
  • gargoil 2008/10/25 22:35 # 답글

    오! 바뀌었군요. 진저엘.. 한번까면 다 마셔야 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모스크 뮬이 정말 마시고 싶을 때 빼고는 잘 안까는 물건이죠.
  • tak 2008/10/26 02:43 # 삭제 답글

    ... 존댓말 안써도 되는군,

    그런데 좀 입이 미쳐버릴 정도로 달아부리는 술은 없나,

    물론 소주처럼 달다가 비린내나는 술은 사양.
  • NeoType 2008/10/26 13:36 # 답글

    니트 님... 저는 딱 봤을 때 왠지 데X와를 비롯한 밀크티 종류가 떠오르더군요^^;

    era-n 님... 카나다 드라이 상표가 굉장히 레어한 상표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어쩐지 매장에서는 찾아볼 수 있는 곳이 드물더군요. 그냥 마음 편히 인터넷서 주문하는게 좋더군요.

    gargoil 님... 탄산 음료가 들어가는 칵테일의 본질적인 문제랄까요. 탄산수나 콜라, 토닉 등이 쓰이는 것도 하나를 따면 다 마셔야하니 아예 저는 진 토닉이고 모스코 뮬이고 혼자 마실 때도 두 잔씩 만듭니다;

    tak 씨... 그런 술이라면 증류주 쪽보단 리큐르 종류가 좋겠지.
    사실 그냥 마셔도 되지만 칵테일에 많이 쓰이는 종류인데, 크렘 드 카카오 같은 초콜릿 리큐르는 그냥 마셔도 꽤나 진하니 맛있지.
  • 아무로 2008/10/27 14:41 # 답글

    전 바뀌기 전의 옛날 디자인이 벌써 그립답니다. 카나다 드라이는 촌스러운 게 매력이었나봐요. ㅎㅎㅎ
  • NeoType 2008/10/28 09:15 # 답글

    아무로 님... 확실히 진저 엘 주제에(..) 너무나 세련되어진 느낌입니다;
    맛은 그대로지만 역시 캔이 바뀌니 캔을 잡으면 손맛(?)부터 다르군요^^;
  • Catastrophe 2008/10/29 00:32 # 답글

    오... 촌스러운 녹색캔에서 저런 센스있는 멋쟁이캔으로 태어나다니!!
    훨씬 고급스러워보이는군요, 마침 진저엘 들여놓으려는 차에 잘됐다 싶습니다
  • NeoType 2008/10/29 09:49 # 답글

    Catastrophe 님... 처음엔 탄산수든 진저 엘이든 이렇게 박스로 들여놓으면 언제 다 쓰나, 싶지만 막상 들여놓으니 두 세달만 지나도 거의 바닥을 드러내더군요. 뭐, 쌓아둬도 썩는 것도 아니니 이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