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 그레이 구스 (Grey Goose) by NeoType

이번 휴가 중에는 오랜만에 남대문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엔 무슨 새로운 술이 들어왔을까, 뭐가 잘 팔리나, 그리고 겸사겸사 한두 병 구입할까 싶은 생각으로 자주 가는 주류매장에 찾아갔습니다.

우선 이번에는 꼭 사려고 마음먹었던 것이 스카치 몰트인 글렌피딕(Glenfiddich) 18년이었습니다. 예전에 12년과 15년을 마셔보고 촉감 부드럽고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어쩐지 밍밍해서 썩 마음에 드는 맛은 아니었지만 과연 18년은 어떤 맛이 날까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이군요. 그렇게 글렌피딕을 하나 골라놓고 다른 술들은 뭐가 있을까 천천히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문득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진 상표인 탱커레이(Tanqueray)의 고급품인 탱커레이 No.10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반가웠습니다. 예전에 꼭 마셔보고 싶었었는데 이곳을 찾아주시던 신양수 님이 일본에서 한 병 구해다 주셔서 매우 기뻤었는데 그걸 이제 남대문시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게 주인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작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었다는데 제가 오랜만에 찾아간 것이라 이제야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3만 5천... 지금 가진 No.10은 아끼고 아끼며 마셨지만 이제 거의 바닥이니 나중에 한 병 구입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데킬라의 유명 상표인 호세 꾸엘보(Jose Cuervo) 역시 흔히 판매되는 몇 개월간 숙성시킨 레포사도(Reposado) 급인 이스페셜(Especial)이 아닌 실버 데킬라인 클라시코(Clásico)가 있더군요. 이건 숙성시킨 골드에 비해 그냥 마시기엔 다소 심심한 맛이지만 부드러운 만큼 칵테일 베이스로 쓰기 좋은 것이고 이제까지 찾아보지 못했던 것인데 이것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가격은 골드와 동급이더군요.

보드카 종류는 참 다양했지만 요즘은 한층 더 화려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전에 제가 이곳에서 다뤘던 시락(Cîroc)은 물론이고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는데 그 중 전부터 궁금했던 상표가 하나 있어서 한 병 구입해 왔습니다.

이야기가 길었습니다만 오늘은 이번에 구한 이 보드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싶습니다. 프랑스산 보드카로 상표는 그레이 구스(Grey Goose)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40도, 용량은 750ml입니다.
그레이 구스... "회색 거위"라는 뜻이겠군요. 벨베디어(Belvedere) 등과 더불어 보드카의 고급화를 생각한 이른바 "프리미엄 브랜드"라고도 불리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 그레이 구스는 프랑스에서 생산되지만 미국 시장을 겨냥해서 1997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상품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어 이른바 "대박"을 터뜨린 상표라 하는군요.

저 자신도 이 그레이 구스라는 상표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보드카 관련 글들을 읽다보면 이름이 자주 언급되고 보드카 인기 순위 등에서도 자주 등장하는지 궁금해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그나저나 저번의 시락도 그렇고 의외로 프랑스산 보드카는 어중간한 물건은 몰라도 좋은 물건은 품질 하나는 확실하다는 느낌입니다. 이걸로 제 프랑스 보드카에 대한 이미지는 완전히 고치지 않으면 안될 것 같군요.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프랑스는 옛날부터 수많은 와인을 비롯해서 이를 증류한 브랜디 등 술 제조에 있어서는 어디에도 지지 않을만한 실력을 가진 나라이니 좋은 보드카를 만든다 해서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양조 기술과 증류 기술, 숙성 기술 등에는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 비해 더하면 더했지 결코 못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 그레이 구스는 프랑스에서 만들어지지만 이 보드카를 처음 만든 사람은 미국인인 시드니 프랭크(Sydney Frank)라는 사람이로군요. 프랭크 씨는 지난 2006년도에 86세로 세상을 떠났지만 이 그레이 구스 전부터 허브 리큐르인 예거마이스터(Jägermeister)로 큰 성공을 거두었었고, 1997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그레이 구스에서도 큰 성공을 이루어 자력으로 억만장자가 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예거마이스터에 대해서도 언젠가 이곳에서 다뤄볼 생각이지만 이 이야기는 잠시 제쳐두지요.

시드니 프랭크 씨는 바로 이러한 프랑스의 오랜 세월에 걸쳐 쌓여온 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기존의 다른 보드카와 차별성이 있는 고품질의 보드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이 보드카는 그러한 발상에서 출발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만든 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코냑(Cognac) 지방에서 그는 처음부터 미국 시장을 겨냥한 최상급 보드카를 목표로 연구를 거듭했고 결국 이 그레이 구스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파리 남부에서 생산되는 선별한 밀만을 이용해서 5번의 연속식 증류로 만들어낸 원주와 프랑스 남부 매시프 센트럴(Massif Central) 고원 지대의 석회석에 여과된 알프스의 물만을 이용해서 만드는 등 재료 선정에서 제법에 이르기까지 온 힘을 쏟아 만든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철저한 최상급 보드카를 목표로 만들어진 이 그레이 구스는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큰 인기를 끌게 되었으며, 보드카 판매량으로 단독 상표로서는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하는군요. 또한 어떠한 세계적인 대회에서 100점 만점에 96점을 받아 보드카 부문 우승을 하기도 했다 합니다.

또한 많은 보드카 상표들이 그렇듯 이 그레이 구스 역시 다양한 과일향을 첨가한 플레이버드(Flavored) 보드카들이 있습니다. 그레이 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을 조금 이용해봅니다.

< 사진 출처 - 그레이 구스 홈페이지 (http://www.greygoosevodka.com/) >

왼쪽부터...

그레이 구스 오리지널 (Grey Goose Original)
-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은 오리지널 상품입니다. 오늘 제가 이야기하는 물건이군요.

그레이 구스 라 포아르 (Grey Goose La Poire)
- Poire, 영어로는 Pear. 즉 배 향이 첨가된 상품입니다.

그레이 구스 로항쥬 (Grey Goose L'Orange)
- 이름대로 Orange, 오렌지향입니다. 플로리다 오렌지를 써서 만든다 하는군요.

그레이 구스 르 시트롱 (Grey Goose Le Citron)
- 말 그대로 Citron, 즉 감귤향입니다.

이밖에도 앱솔루트(Absolut) 등 다른 다양한 보드카를 만드는 회사들을 생각해보면 위의 4가지 말고도 다른 상품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여기까지만 해두지요.

그리고 그레이 구스의 특징이라면 뚜껑을 들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코르크 타입의 뚜껑은 많은 위스키와 리큐르 등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고 사실 그리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한 뚜껑이 보드카에 쓰였다는 점이 참 의외라고 생각하는군요.

이제까지 제가 본 보드카 병의 뚜껑은 전부 돌려서 여는 스크류 타입이었고, 제 생각으로도 코르크 타입은 위스키, 브랜디, 몇몇 리큐르 등 오랜 숙성을 한 상품에나 쓰이는 줄 알았는데 숙성시키지 않은 증류주인 보드카에 쓰인 점이 특이하다 생각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보드카를 잔에 한 잔.
슬슬 풍겨오는 향은 사실 대부분의 보드카에서 풍기는 알코올과도 비슷한, 이른바 "전형적인 보드카향"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병을 열 때부터 잔에 한 잔 따르고 그 잔을 가만히 들고 있는 동안 내내 달콤한 향이 떠돕니다. 마치 바닐라향과도 비슷한 달콤한 향으로 잔에 코를 가져가 가만히 맡고 있으면 더욱 확실히 느껴지는군요.

입에 조금 머금고 굴리니... 이 맛에서 큰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알코올이 퍼져가는 것이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혀에서 입안 전체에 스르르 퍼져가는 것이, 마치 그 부드러움으로 유명한 몰트인 맥켈런(The Macallan)을 마셨을 때와도 비슷한 부드러운 촉감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마셔본 스미노프(Smirnoff), 앱솔루트, 스카이(SKYY), 스톨리치나야(Stolichnaya) 등의 여타 보드카들은 각각이 특성이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짜릿하다"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알코올이 그야말로 자극적으로 입안을 쭉~ 훑고 지나가는 듯한 짜릿함이 있었던 다른 보드카들에 비해 이 그레이 구스는 정말 놀라울 정도의 부드러움이 느껴졌습니다.

가만히 입안에 굴리고 있어도 자극적이지 않게 부드럽고 달콤한 향을 풍기며 서서히 퍼져가다가 목을 넘긴 후 밀려오는 깔끔함과 마치 감귤류와도 같은 상큼한 향... 그야말로 마시기 전에서 마신 후까지 만족이 느껴지는 맛이라 하겠습니다. 보드카를 마시고 이러한 느낌을 받은 것은 저번에 시락에서 느낀 부드러움과 상큼함 이후로 처음이군요.

모처럼이니 보드카 칵테일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스크류 드라이버(Screw Driver)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단순히 얼음 채운 잔에 보드카를 따르고 오렌지 주스만을 섞어서 만드는 심플한 녀석이지만 그만큼 보드카의 향이나 촉감이 색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보드카 자체의 감귤류와 비슷한 풍미와도 잘 어울릴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드카 45ml에 약 120ml 정도의 오렌지 주스를 붓고 가볍게 저어서 완성... 쭈~욱 마셔본 느낌은 본래 스크류 드라이버로 만들면 웬만한 보드카는 향이나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이 그레이 구스는 촉감도 부드러워서인지 부드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드는군요. 짜릿한 맛이 적은 만큼 웬만한 보드카 칵테일에 써도 특별히 튀지 않고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시중에서 5만원 중반~7만원대 정도에 구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대가 웬만한 12년대 이상의 위스키를 호가하지만 보드카를 특히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그 가격대의 품질을 보여주는 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엔 시도해보지 못했지만 냉동실에 냉동해서 마셔도 꽤 맛이 좋을 것 같은 느낌이군요.

덧글

  • gforce 2010/03/07 13:41 # 답글

    미국 시애틀에 거주중인데, 그레이 구스 정말 인기 많습니다. 특히 미국 대학생들에게 "좀 비싸고 좋은 술" 하면 무조건 그레이 구스-페트론의 2각 체제더군요. 근데 시드니 프랭크씨는 그레이 구스는 물론 예거까지 제작했다니, 대학생의 미각을 궤뚫어본 분인듯(...)
  • NeoType 2010/03/07 13:50 #

    gforce 님... 본토의 의견이군요~ 큰 참고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마셔보고 "헉~"소리 나오게 좋은 술이라는 느낌도 들었고 괜히 인기가 좋은게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군요. 역시 성공하려면 대학생을 노려야...(?)
  • 산지니 2010/03/07 15:06 # 답글

    오오 ..프랑스 보드카라..뭔가 색달라보이는 느낌도 드네요 ~_~;;.

    요즘 바뻐서 리큐르 구할시간도 없는즤라 ㅠㅠ
  • NeoType 2010/03/07 21:13 #

    산지니 님... 저번 시락도 그렇고 무엇보다 병 하나는 예쁘더군요.
    물론 맛도 괜찮고 말이지요~
  • The Lawliet 2010/03/07 17:31 # 답글

    악!! 사고 싶어도 못사는 보드카 NO.2인 그레이구스군요....시락이랑 같이 들여야 할 텐데 언제 될련지 OTL....
  • NeoType 2010/03/07 21:13 #

    The Lawliet 님... 큰맘 먹고 일단 들여놓으시면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역시 가격이 참 착해서(..) 문제입니다만;
  • 배길수 2010/03/07 18:06 # 답글

    요는 바이타를 진토가 되도록 까자군요.(...)
  • NeoType 2010/03/07 21:14 #

    배길수 님... 바이타는 까도 까도 안 질립니다.(..)
  • 팡야러브 2010/03/07 18:21 # 답글

    L'orange 프랑스어에서 관사+명사가 모음이 겹칠때는 그냥 써있는대로 발음합니다-
    그래서 '로항쥬' 가 되죠 ㅎㅎ Citron은 시트롱이구요 ^^
    암튼 계속 좋은술 보고 갑니다. 넘버텐도 마셔보고 싶네요 ㅋ
  • NeoType 2010/03/07 21:15 #

    팡야러브 님... 그렇게 읽히는군요~ 프랑스어는 그야말로 옛날 친구 교과서 몇 번 떠들어본 것이 전부라...^^ (...제2외국어 독일어입니다. 물론 날림;)
  • 배길수 2010/03/08 15:27 #

    그러고보니 아랍인들이 로렌스 대령 부르던 별명 "엘 오렌스" 생각나는군요.
  • NeoType 2010/03/08 22:30 #

    배길수 님... "L Orens"군요^^;
  • 역설 2010/03/07 22:20 # 답글

    부드러운 보드카 ㅇㅂㅇ 하악하악<
  • NeoType 2010/03/08 22:28 #

    역설... 이건 냉동해서 마시면 더욱 걸쭉하고 부드럽게 넘어갈 것 같으니 그야말로 "죽여줄 것" 같구만.
  • 레키 2010/03/08 00:26 # 답글

    - 호오... 병 디자인도 되게 이쁘다 굿굿
    +
    저정도로 극찬할 정도라니... 되게 한번 마셔보고 싶구만 -_ㅜㅋ
  • NeoType 2010/03/08 22:29 #

    레키 씨... 비싼 편이라 선뜻 사긴 그렇지만 일단 사서 마셔보니 후회가 싹 사라지더만~
  • 띨마에 2010/03/16 22:35 # 답글

    오랜만입니다- 이글루 몇 달 거의 손 놓고 지내다가 다시 시작하려고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잘 지내셨나요.

    겨울이면 아무래도 차가운 것들은 손이 안가서, 집에서 술은 잘 마시지 않게 되더군요. 그래도 조금씩 쓰다 보니 베이스들이 떨어져가는데. 요새 남대문쪽 시세는 어떤가요? 작년 말 정도랑 비교해서.,
  • NeoType 2010/03/18 23:58 #

    띨마에 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요즘 남대문 쪽 시세라... 제가 이번에 주로 알아본 것은 위스키들과 보드카들이었는데 의외로 가격대가 거의 변하지 않았더군요. 비싼 것들은 비싼 그대로, 저렴한 쪽은 적당히 저렴한 그대로라 할까...(..) 대신 요즘은 종류가 좀 더 다양해진 것 같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군요^^
  • 허걱 2010/03/29 14:49 # 삭제 답글

    지난 금요일날 첨 먹었는데, 바에서 2x만원 줬습니다, 술김에 미쳤나 봅니다.
    그래도 7만원대라는데에 위안을 삼아 봅니다. T.T
  • NeoType 2010/05/17 20:25 #

    허걱 님... 말 그대로 "허걱~"이셨겠군요^^;
    사실 꽤 괜찮은 술이긴 하지요.
  • 코알라 2010/04/16 21:15 # 삭제 답글

    요고 남대문 어디가면 구할 수 있나요???
  • NeoType 2010/05/17 20:25 #

    코알라 님... 요즈음은 남대문 수입상가 지하 주류매장 어디에나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gargoil 2010/04/20 16:50 # 답글

    그레이구스도 그렇지만 오늘은 묘하게 탱커 10이 땡기는 군요. 쩝.
  • NeoType 2010/05/17 20:26 #

    gargoil 님... 최근 No.10 한 병이 다 비어가는데 나중에 가면 또 한 병 사고싶군요^^
  • SY Kim 2010/05/07 14:11 # 답글

    Ciroc하고 비교하면 어떤가요? 가격대는 그레이구스가 조금 높던데... 아마 더 고급이겠지요?
  • NeoType 2010/05/17 20:28 #

    SY Kim 님... 시락과 비교하자면... 일단 어떻게 마실지에 따라 고르시면 좋을 것 같군요.
    만약 보드카를 그냥 스트레이트로 마시자면 시락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포도 원료 답게 향도 향기롭고 그냥 마셔도 꽤 맛있지요.
    그레이 구스도 그냥 마셔도 괜찮지만 칵테일 등에 쓰신다면 시락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시락보단 이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역설 2010/05/07 19:31 # 답글

    네타의 휴가는 대체 언제인가! ㅜㅜ
    휴가를 나와서 반전 짠! 하지 말고 휴가일정을 네타해라! 네타해라! ...
  • NeoType 2010/05/17 20:28 #

    역설... 네타해주마.(..)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이구만.
  • 김지민 2010/10/25 23:52 # 삭제 답글

    2일 후 2010년 10월 27일 수요일 그레이구스 70% 할인셋 판매합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613 2016/06/23 05:03 # 삭제 답글

    포스팅 잘 봤습니다!
    그레이구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검색하다 네오타입님의 포스팅을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저 궁금한 점이 있는데 그레이구스를 만든 사람은 Sydney Frank로 알고있는데 이 분이 예거마이스터도 제조했나요?
    제가 알기론 예거마이스터는 처음에 독일에서 약용으로 시작된 걸로 알고있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된 정보를 기억하고 있는 것인지, 네오타입님의 오해인지, 제가 글을 잘 이해못한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 2016/06/23 05:03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6/23 05:0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6/23 05:0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6/23 05:04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FAIRMONT 2016/08/09 14:23 # 삭제 답글

    방금 GREY GOOSE 3SHOT을 두번 마시고 왔는데 와우 목넘김이 예술입니다. 친구가 권해서 마시면서 이게 뭐야? 했는데 알고있는 보드카와 전혀다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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