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1코스, 우도 여행. by NeoType

안녕하십니까, 네타입니다.
요 며칠간 여기저기 쏘다니다보니 어느덧 주말이 끝나가는군요.

이번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즉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으로 제주도에 갔다오는 건 세 번째군요. 정작 그 세 번중 첫 번째는 아주 어릴 적이라 기억도 안 나고 두 번째는 고등학교 졸업여행으로 관광지만 몇 군데 버스 타고 왔다갔다한 것 뿐이라 기억에 남는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 여행이야말로 말 그대로 제대로 관광을 하고 온 느낌이군요.

여행 계기는 부모님께서 제주도 올레길을 한 번 걸어보자고 하신 말씀으로 시작되어 제가 경로를 생각하고 숙소를 예약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올레길이라는 것이 있고 이 코스를 걷는 것도 꽤 인기있는 여행의 하나라는 이야기도 들었기에 저도 마침 가보고 싶어서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모처럼의 첫 올레길이니 아무래도 1코스를 따라가며 그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1코스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주 공항에 내려 버스를 타고 1코스의 시작인 시흥 초등학교로 이동, 그곳에서부터 걷기 시작해 1코스의 마지막 부근인 성산 일출봉까지 가서 그 주변에서 하루를 묵고, 둘째 날은 우도로 넘어가 그곳에서 보내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우도라는 곳도 가끔 TV에서 보았기에 가보고 싶기도 했고 마침 그곳도 올레길 1-1코스라는 이름이 붙어있기에 마침 잘 되었다 싶었군요. 그래서 첫째 날은 성산항까지 이동하여 그 주변에서 숙박하고 둘째 날 일찍 배를 타고 건너가 우도를 관광하고 그곳에서 묵고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집에서 나와 김포공항서 7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 공항에 내려 버스를 타고 제주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로 오는 버스가 100번과 300번 두 가지가 있는데 버스노선이 조금씩 바뀌는지 터미널로 바로 갈 때도 있고 멀리 돌아서 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군요.

여기에서 시흥 초등학교로 가는 버스를 타고 올레길 1코스 입구까지 가니 약 1시간 20분 정도가 걸리더군요. 버스 요금은 3천원.

1코스의 길이는 약 15.6km, 소요시간은 4~5시간 정도라고 하더군요.

오전 10시 30분부터 걷기 시작해 성산항에 도착했을 때는 오후 1시가 조금 넘어갔으니 약 2시간 30분 정도 걸었군요. 오랜만에 주변 경치를 보며 생각 없이 주~욱 걸어갔더니 상쾌했습니다. 몇 달동안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에서 생활하다가 오랜만에 화창한 날 외출을 한 기분이라 시원한 기분...이었으면 좋았겠지만 햇빛이 쨍쨍해서 상당히 더웠습니다;

1코스는 생각 없이 걷기만 하고 중간에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아쉽게도 사진이 한 장도 없군요. 위 사진도 1코스에서 찍은 것이 아니라 우도 1-1코스에서 찍은 것이군요.

시작 부분은 한적한 밭길을 따라 걷다가 두산봉이라는 완만한 언덕을 하나 넘어 종달리 마을을 지나 해안도로 쪽으로 나오게 되더군요. 중간중간 길을 표시하는 빨간색, 파란색 두 줄로 된 띠가 감겨 있고 쉴 수 있는 정자와 휴게실, 화장실 등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1코스를 걸으며 조금 아쉬웠던 점은 초반부의 한적한 풍경을 지날 때는 좋았는데 해안도로 쪽으로 이어지는 길부터는 내리 차가 다니는 도로변을 따라 걷게 되는 점이었습니다. 흙길을 걸으며 주변을 둘러보다가 해안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아스팔트 길을 따라 오로지 걷는 느낌이라 바다를 보는 건 좋지만 일렬로 도로변을 따라 걷는 셈이니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렇게 성산항에 도착해서 첫날 예약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예약한 숙소는 제주마린리조트라는 해상호텔이었습니다.

성산항에서 마린리조트로 건너가는 표를 구입하여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되어있더군요. 한 마디로 큰 유람선에 객실을 만들고 주변에서 해상낚시도 할 수 있게 한 곳이었습니다.

배 위에서 자는 건 어떤 기분일까 싶어 여기서 묵는 걸 골랐는데 한 가지 매우 중요한 걸 간과했습니다. 배에서 리조트 쪽으로 딱 넘어가 선 순간부터 느껴지는 흔들~흔들~하는 느낌... 모든 탈 것에는 멀미를 하는 사람이 있고, 저는 차멀미는 하지 않기에 배의 흔들림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닐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생각만큼 강인하진 못 했습니다.(..)

객실에 들어간 순간 짐을 내려놓은 직후 바로 방바닥에 드러누웠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흔들리는 배에서 흔들리지 않는 위치는 하나도 없는 셈이니 말 그대로 피할 곳도 없더군요. 다행히 누워있으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되니 일어나 움직이다가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하면 바로 그 자리에 철푸덕 누워버리며 지냈습니다;

사실 숙소나 시설 자체는 꽤 깨끗하고 숙소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장실, 샤워실 모두 깨끗하고 수건, 비누, 샴푸 등도 잘 갖춰져 있었고 방에는 창가에 테이블과 의자, 침대 시트도 깨끗하고 TV도 잘 나오는 등 흠잡을 곳이 없더군요. 단지 문제는 흔들림 하나뿐.(..) 그래도 밤이 되니 리조트선 자체가 이동하여 성산항 제방 근처로 이동하기에 흔들림이 거의 없어져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 이곳에선 낚시대를 렌트하여 1층에서 낚시를 할 수도 있긴 한데... 솔직히 누군가에게 썩 추천하기는 그렇더군요. 실질적으로 낚시를 할 수 있는 시간대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렌트한 장비는 낚시바늘부터가 자잘한 물고기는 잡아올릴 수 있어도 크고 힘있는 물고기는 걸리더라도 끌어올릴 힘이 부족했습니다. 실제로 아버지가 중간에 큰 것이 걸렸는지 상당히 무거워 온몸으로 버티며 조금씩 끌어당기며 10여분을 버티는데 중간에 툭~하고 낚시바늘 자체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직접 개인장비를 갖춰 오더군요. 실제로 배 주변에서 물고기들 입질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말 그대로 미끼를 끼워 던져넣으면 바로 입질이 시작되어 금방금방 걸리니 기술만 좋으면 얼마든지 많이 낚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둘째 날... 해상호텔에서 배를 타고 성산항으로 돌아와 다시 배를 타고 우도로 넘어갔습니다.

흔들흔들 흔들리는 해상호텔에서 배를 타고 마침내 단단한 육지에 내려서니 엄청난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말 그대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 특징인 모 침대가 떠오르더군요;

이 우도는 항이 두 군데에 있는데 둘 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도보 여행. 우도 둘레를 걷는 올레길 1-1코스는 약 15.9km이기도 하고 걸어다녀도 하루면 전체를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다소 힘들긴 해도 확실한 체험을 할 수 있겠지요.

두 번째는 스쿠터나 전기 카트, ATV 같은 원동기를 렌트해서 둘러보는 것이군요. 항구에 내리자마자 렌트를 하는 가게들이 많으니 걷는 대신 이것들을 타고 다니는 것도 꽤 재미있을 것 같더군요.

마지막은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선 우도의 주요 코스를 도는 관광버스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여행을 온 사람들을 위한 "개인관광", 그밖의 단체 패키지 여행을 온 사람들을 위한 "단체관광" 두 가지 버스가 있습니다. 역시 항구 근처의 버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저는 우선 일단 걸으며 숙소로 이동해 짐을 내려놓고 몸을 가볍게 해서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우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곳에서 묵을 생각이었으니 서두를 것도 없었고 아주 여유 넘치게 섬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올레길 코스로 따지자면 전날 걸었던 1코스보다 이 1-1코스가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말 그대로 섬 전체를 돌아보는 코스이기도 하고 길 자체도 흙길, 풀밭, 해안가 등 다채로운데다 무엇보다 걸어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어 아주 한적하고 여유롭게 다닐 수 있더군요.

우도에 있는 해수욕장. 물이 참 맑아 바다가 파랗게 보이더군요.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이 우도의 해변의 모래는 상당히 특이한 형상입니다. 마치 별사탕 같은 자잘하고 부드러운 자갈 같은 모래가 주욱 깔려있는데 이 모래 자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기에 이 모래를 가지고 갈 수 없다고 하더군요. 만약 공항을 지나다 걸리면 3천만원 가량의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다니 우도를 떠날 때 몸을 잘 털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그냥 혼자 사진 한 번.(..)
전날 반팔 셔츠를 입고 온종일 걷고 보니 팔에 반팔 모양으로 살이 타서 최대한 팔 전체를 비슷하게 만들려고 온종일 어깨까지 걷고 다녔습니다. 햇빛이 상당해서 선크림 치덕치덕 바르고 다녔군요.

두 번째 날 묵은 숙소는 이 우도 로그하우스라는 곳이었습니다.
마침 우도 바닷가에 있는 펜션이기도 했고 인터넷에서 봤을 때도 꽤 평이 좋은 편이었기에 이곳을 예약했습니다.

펜션답게 공용 취사장과 취사도구 등도 갖춰져있고 바로 앞은 해수욕장, 그리고 이 주변에도 몇 군데 펜션이 더 있고 근처에 편의점 같은 마트도 있기에 지내기 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예약한 방은 사다리로 올라가는 다락방이 딸린 방이었고 샤워실에서 더운물도 잘 나오고 방 자체도 깔끔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방에 들어가 짐을 내려놓고 주변을 걷다가 전날 많이 걸었으니 오늘은 개인관광 버스를 타고 우도를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근처의 항으로 걸어가 그곳에 있는 버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했습니다. 1인당 5천원.

개인관광이라 쓰인 버스는 말 그대로 개인적으로 자유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버스를 타고 주요 지점을 돌아다니며 중간중간 내려주고 그곳에서 각자 관광을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다니며 마지막에는 원래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버스가 몇 대 계속 코스를 돌고 있고 한 번 표를 샀으면 중간에 내렸다 탔다가 자유니 각자의 페이스대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코스대로 섬 전체를 도는데 약 2시간 30분 가량이 걸리더군요.

우도 남쪽에 있는 가장 높은 장소인 우도봉에서 찍은 사진들... 여기저기 말들이 있었고 말을 태워주는 곳도 있더군요.

마지막 한 장은 누워 자는 망아지가 있기에 귀여워서 그냥 찍어봤습니다; 말은 서서 자는 줄 알았는데 어릴 때는 누워 자기도 한다는군요.

버스를 타고 다음 코스로...
우도의 검은모래 해변이란 곳이군요. 모래사장으로 내려가 걸어가면 끝에 동굴이 있습니다.

이 검은 모래는 물에 젖어서 검은 것이 아니라 모래에 철분이 많아서 검다고 하는군요. 가까이 가서 밟고 만져보니 아주 시커매서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우도에서 설렁설렁 둘째 날을 보냈습니다. 흔히 패키지 여행으로 이곳을 오면 두 시간 정도만에 섬 전체를 돌고 돌아간다고 하는데, 아예 하루를 잡고 전체를 천천히 걷고 버스도 타고 돌아다녀보니 섬 전체를 직접 밟고 돌아다니며 즐긴 느낌이었습니다.

의외로 우도에서 중국요리집이 많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문득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마라도에서 짜장면 먹기"가 생각나더군요. 해변의 펜션들 주변에도 중국집이 있었고 우도 마을 내를 다니는데도 중국집이 한 군데 보이더군요. 여행을 와서 다른 것도 아닌 짜장면을 먹는다고 하면 어쩐지 묘한 기분이지만 바닷가 중국집이라면 당연히 해물짜장이니 이건 이것대로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아침에 일어나 배를 타고 제주도 본토로 돌아와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 공항까지 도착하니 반나절이 지났습니다. 그 후 비행기를 타고 집에 돌아왔군요.


이번 여행은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말 그대로 올레길을 걷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광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니 그 목적은 충분히 달성하고도 남았습니다. 제주도의 일부, 그것도 동쪽 끝부분에서 우도에 걸친 제주도의 작은 부분만을 돌아다닌 것이지만, 관광버스를 타고 가이드의 안내대로 다니는 여행이 아닌 직접 발로 뛰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이었기에 매 순간순간이 기억에 남는군요. 앞으로 시간이 있을 때마다 이렇게 2박 3일씩이라도 나머지 올레길 코스를 따라가며 그 주변을 여행해보고 싶어졌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구름 위에서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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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KAZAMA 2011/08/21 20:07 # 답글

    으아아아 저도 여행 가고 싶지만 전역이 먼저지 말입니다!!!
  • NeoType 2011/08/21 21:06 #

    KAZAMA 님... 전역...^^;
    내년엔 군대의 "휴가"가 아닌 진짜 "휴가"를 가실 수 있으시겠군요.^^
  • 핀치히터 2011/08/21 20:14 # 답글

    우와!! @_@ 글만 봐도 여행이 진짜 즐거우셨던게 느껴지네요!! >_< 정말 재밌게 여행하고 오셨나봐요 ㅎㅎ
    망아지 사진이 너무 귀여워서 저도 언젠가 놀러가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 NeoType 2011/08/21 21:08 #

    핀치히터 님... 여행이란 걸 다녀온 것도 엄청 오랜만이었고(군대;;) 말 그대로 자유여행이라 짧았지만 꽤 즐거웠습니다.^^ 올레길 정도면 짧은 일정으로도 얼마든지 왔다갈 수 있을 것 같더군요.
  • 배길수 2011/08/21 20:33 # 답글

    올레 자체가 별거 아니에요. 다니던 길이나 잘 안쓰이던 오솔길을 코스화 한 거라. 올레 6코스는 무려 서귀포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는 코스에요 ㅋ;
  • NeoType 2011/08/21 21:10 #

    배길수 님... 확실히 주변에서 올레길, 올레길 하는 이야기만 듣고 가본 거지만 가보니 말 그대로 원래 있던 길에 코스만 지정해둔 것이더군요. 순수하게 이 올레길을 위해 만든 구역도 있겠지만 거의 전부가 본래 제주도민 분들이 쓰시는 길들이더군요. 뭐, 그 길 자체보단 길 주변의 제주도 모습을 보러 가는거니 상관 없겠지요~
  • DDT 2011/08/22 08:12 # 삭제 답글

    우와 부럽네요 전 남해로 다녀왔는데 제주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_^
  • NeoType 2011/08/22 10:22 #

    DDT 님... 저도 처음엔 그냥 기차나 타고 서울~부산간 널널하게 기차여행이나 할까 싶었는데 의외로 제주도를 갔다오게되어 좋았습니다.^^
  • 이메디나 2011/08/22 14:15 # 답글

    아아 전 외국 사람들하고 바쁘게 다녀왔던 지라 그냥 택시 랜트해서 중요한곳만 다녀왔다죠.
    다음에는 일정 좀 길게 잡고 걸어다녀봐야겠어요.
  • NeoType 2011/08/22 20:03 #

    이메디나 님... 저 자신은 패키지 여행같은 시간일정 빠듯한 여행보단 아무 일이 없더라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여행을 좋아하기에 참 좋았습니다. 언젠가 여유있게 둘러보시면 사뭇 다른 느낌이시겠군요.^^
  • azimazim 2011/08/22 22:38 # 삭제 답글

    다른 건 둘째치고라도 네타님의 사진이 있다는 데에 큰 의의를...새끈하십니다. (으응?)

    비행기를 타고 구름과 눈 높이를 나란히 하면서 어딘가를 다녀온다는 것은 참으로 설레는 일이지요. 하아, 이 글을 보니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습니다. 돈만 있다면 외국을 다녀오고 싶은데...현실이 참 서글프군요.

    올레길 후기 잘 보았습니다. :)
  • NeoType 2011/08/23 08:43 #

    azimazim 님... 여행은 일단 가면 아무리 시설이 좋고 편해도 집에 있는 것만 못하니 고생하는 느낌이지요. 그래도 갔다오면 무언가 남는게 있고 확실한 기분전환은 되니 다녀볼만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 러블리승 2011/08/23 10:00 # 삭제 답글

    다행히 날씨가 좋았던것 같아 다행이네요^^
    비가 자주와서 기온도 많이 떨어졌어요
    네타님 감기조심여~
  • NeoType 2011/08/23 21:54 #

    러블리승 님... 여행 중 비가 안 와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요즘 날씨는 점점 선선해지기 시작해서 참 지내기 편해서 좋습니다. 러블리승 님도 감기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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