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듀어스 화이트 라벨 (Dewar's White Label) by NeoType

안녕하십니까, 네타입니다.
요 며칠간은 제법 바쁘게 보냈습니다. 요즘은 한차례 행사도 있었기에 준비와 정리까지 제법 분주했고 이제야 정리가 끝나고 한숨 돌리게 되었군요. 별로 대단할 것 없는 행사였지만 평소와는 다른 배치, 상품 준비부터 은근히 손이 가는데다 다 끝난 후 정리까지 하자면 아무래도 평소보다 바빠질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글도 최근 이런저런 일로 시간이 애매해 조금조금 써오다가 오늘에야 이렇게 완성해서 올리게 되었군요.
오늘 이야기할 술은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 상표의 하나인 듀어스(Dewar's), 그 중 6년에 해당하는 화이트 라벨(White Label)입니다.
 
용량은 700ml, 알코올 도수는 40도인 표준품입니다. Dewar's, "듀워스"라 할 수도 있겠지만 "듀어스"로 통일합니다.
 
이 듀어스에 대해서는 은근히 할만한 이야기가 많아 이제껏 쓰는걸 미뤄왔지만 이제야 제대로 글을 써보게 되었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듀어스라는 위스키를 참 좋아합니다. 스카치 블렌디드 위스키, 그것도 국내에서 특히 유명한 위스키를 몇 가지 들어보면 조니 워커와 발렌타인, J&B, 커티 샥, 시바스 리갈, 로열 살루트 등을 들 수 있겠군요.(스카치 블루, 윈저, 임페리얼 등은 일단 제외합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위스키라면 싱글 몰트든 블렌디드든 아니면 어떤 상표든 가리지 않고 전부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굳이 선호하는 취향을 고르라면 입 안을 가득 채우는 듯한 질감과 풍미, 그리고 향을 가진 위스키입니다. 이러한 표현 자체가 상당한 주관적인 기준이 작용하는 부분이겠습니다만 제 기준으로 이러한 취향에 가장 들어맞는 블렌디드 위스키는 조니 워커와 발렌타인, 예전에 소개했던 페이머스 그라우스(Famous Grouse), 그리고 오늘 이야기하는 듀어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듀어스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것을 떠나 진열되어 있는 곳, 아니면 갖춰진 가게를 찾아보기도 은근히 힘든 물건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국내 시판이 되는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진열되어 있는 곳도 그리 많지 않거니와 바에서도 이걸 취급하는 곳은 쉽게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제가 처음 이 듀어스라는 위스키를 알게된 것은 바로 이 미니어처 덕분이었습니다. 예전에 자주 이용하던 주류매장에서 술을 몇 병씩 구입할 때마다 미니어처를 몇 개씩 덤으로 주는 곳이 있었는데 그 중에는 이 듀어스 미니어처도 있었습니다. 이 듀어스 미니어처를 처음 받았을 때는 그냥 별 감흥 없이 "아, 이런 위스키도 있구나." 싶은 정도의 느낌으로 술장 한쪽에 나란히 세워두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듀어스 병이 4~5개쯤으로 늘어났을 때 이걸 하나 따서 마셔보기로 했고 얼마 후 이 미니어처는 딱 한 개만 남게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보물을 찾아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병을 열어 잔에 따랐는데 그 향이 생각 이상으로 향기로웠고 그리고 또 부드러웠습니다. 처음엔 맛이나 볼 생각으로 한 병 땄던 미니어처를 연달아 2개를 땄을 정도로 이 가벼운 듯하면서 부드럽게 입안을 가득 채우는 달콤한 풍미가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이 듀어스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카치 중 하나이기도 하고 세계적인 위스키 시장 점유율도 5위 내외를 굳건히 지키는 상표임을 알게되어 한층 이 듀어스에 대한 인식을 새로하게 되었습니다.

이 듀어스 위스키는 현재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중부에 위치한 애버펠디(Aberfeldy)라는 지역에 위치한 애버펠디 증류소에서 만들어집니다. "Dewar's"라는 그 이름과 이 위스키를 생산하는 John Dewar & Sons Ltd.라는 이름에서 상상할 수 있듯 이 듀어스는 존 듀어와 그 아들들이 설립한 위스키 제조회사에서 만드는 위스키입니다. 어쩐지 마찬가지로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entine)을 생산하는 George Ballentine & Son Ltd.라는 회사가 초대 설립자인 조지 발렌타인과 그의 아들인 아치볼드 발렌타인의 합작이란 점과 비슷함을 느낄 수 있군요.

듀어스 위스키의 존 듀어 씨는 1805년 애버펠디 인근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농업을 생업으로 삼고 있었으나 그는 위스키를 제조하는 것에 큰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여가 시간이면 좋은 위스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계속했다고 하는군요. 존 듀어 씨는 이 위스키를 만드는 일을 그의 천직으로 여겼다 하며 마침내 1846년에 와인과 증류주 등 각종 주류를 취급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합니다.

존 듀어 씨에게는 여러 아들들이 있었는데 그 중 두 아들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좋은 위스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위스키 제조에 힘썼다 합니다. 이 두 아들은 그 성격이 참 대조적이었는데 형 쪽인 존 알렉산더 듀어(John Alexander Dewar Jr.)는 조용하고 근면한 실업가 타입, 그리고 동생인 토머스 로버트 듀어(Thomas Robert Dewar)는 활발하고 재기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였다 하는군요. 이 두 형제는 각자의 특기를 살려 일을 분담했는데 형은 위스키 증류소를 설립하여 위스키의 제조를 맡고 동생은 그 열정으로 듀어스 위스키를 홍보하는 일을 맡았다 합니다. 1898년 설립된 증류소에서 생산된 듀어스 위스키는 처음으로 위스키 시장 진출을 했고 그 후 점차 사업을 확장해 미국 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었으며, 듀어스 위스키의 대표 상품인 화이트 라벨은 1980년대 후반부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카치 위스키가 되었습니다.

형 존 알렉산더 듀어가 1898년도에 설립한 위스키 증류소가 바로 오늘날 듀어스 위스키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애버펠디 증류소로 여기서 생산되는 애버펠디 싱글 몰트 위스키가 오늘날의 듀어스 위스키 맛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재 이 듀어스에서 생산하는 위스키는 듀어스 화이트 라벨, 12년, 18년 등 외에도 애버펠디 싱글 몰트 자체도 판매되고 있으며 "heart of the Dewar's blends"라는 문구와 그 달콤한 꿀 같은 생생한 풍미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는군요. 오늘날의 듀어스 위스키의 맛과 그 명성은 그야말로 듀어스 가문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듀어스 화이트 라벨은 처음 만들어진 후 지금까지 수많은 위스키 관련 시상회에서 100여개 이상의 상을 휩쓸었다고 하며, 이 화이트 라벨은 흔히 6년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은 40여종 이상의 싱글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한 블렌디드 위스키로 그 퀄리티는 어중간한 상표의 6년 위스키들을 한참 능가합니다. 사실상 "6년 위스키"라 부르는 것 자체가 위스키의 퀄리티를 떨어뜨리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군요.

이 화이트 라벨의 특성을 표현하는 말은 "heather and honey"라 하며 이 문구에 어울리는 그 맛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위스키의 혼합 비율을 책임지는 마스터 블렌더는 상당한 노고를 기울이고 있다 합니다. 최초 1899년 화이트 라벨을 처음 만든 마스터 블렌더 A.J. Cameron 이래 오늘날 듀어스의 마스터 블렌더를 맡고 있는 스테파니 맥클라우드(Stephanie Macleod) 씨는 7번째 마스터 블렌더로 위스키 블렌더로서는 꽤 드문 여성 블렌더입니다.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맛으로 넘어가서... 화이트 라벨을 잔에 따랐습니다.
색상은 밝은 호박색으로 마치 밝은 금색과도 같습니다. 잔에 따르기 위해 뚜껑을 열었을 때부터 풍겨나오는 이 특유의 달콤한 향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이 달콤한 향은 마치 금방 구운 타르트를 파는 가게에서 나는 것 같은 진하고 달콤한 시럽향에 고소한 버터 타르트에서 나는 풍미가 살짝 섞인 기분좋은 향입니다. 입에 조금 흘려넣으면 혀에서 부드럽게 퍼져가는 질감이 가벼우면서도 촉감도 부드러워 알코올의 짜릿함 같은 자극이 없어 전혀 거슬림 없이 입에서 둥글게 굴러가는 느낌입니다. 가만히 입에서 굴리면 이것이 정말 알코올 도수 40도 술인지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부드러움과 온화함이 가득하고 신선한 꿀 같은 풍미에 목을 넘긴 후 느껴지는 가벼운 오크향까지 정말 완벽한 밸런스의 위스키란 이런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 위스키를 표현하는 "heather and honey"라는 말의 의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는 멋진 맛이라 위스키를 처음 드시는 분이라도 부담 없이 권해드릴 수 있는 맛이군요.

이 꿀과도 같은 진한 풍미는 듀어스 위스키의 근간인 애버펠드 증류소의 위스키에서 오는 것이라고도 하니 차후 구할 수 있다면 이 애버펠드 싱글 몰트를 꼭 한 번 구해봐야겠습니다.

이 화이트 라벨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dewars.com/)에서도 몇 가지 응용 칵테일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이 Dewar's with Ginger Ale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위스키와 진저엘을 1:3, 그리고 라임이나 오렌지 조각으로 장식한 칵테일로 하이볼(Highball) 계열의 가장 심플한 형태이자 또한 가장 재료의 맛을 잘 살리는 한 잔이라 할 수 있습니다.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의 위스키에 단맛이 적은 진저엘의 깔끔한 탄산이 멋지게 어울려 자극적이지 않게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맛이 참 매력적입니다. 진저엘을 섞였음에도 위스키의 맛이 보다 확실하고 길게 느껴지며 라임에서 나온 산뜻한 씁쓸함과 어울려 천천히 한 잔을 즐기고 있으면 이 이상 완벽한 밸런스는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간단하면서 멋진 칵테일입니다.

6년인 화이트 라벨은 약 2만원 내외의 가격에 구하실 수 있습니다. 차후 듀어스 12년도 이곳에 정리해볼까 싶군요.
가격대 맛의 만족감이 뛰어난 위스키, 위스키를 처음 마시는 사람에게 적합한 위스키, 그리고 언제 마셔도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를 원하는 분이라면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위스키입니다.

덧글

  • DDT 2011/11/13 12:46 # 삭제 답글

    뜬금없지만 와일드터키 살려고 하는데 종류가 몇개 있던데 어떤게 맛있을까요?
  • NeoType 2011/11/13 12:54 #

    DDT 님... 와일드 터키는 대충 두 종류일텐데 하나는 101프루프, 즉 50.5도짜리인 기본 상품이 있고 리저브 급인 상급품이 하나 있는걸 본 적이 있군요. 개인적으론 일단 기본품부터 드셔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도수도 그렇고 아주 강렬한 위스키이니 좋아하는 사람은 상당히 좋아하는 위스키이지요.^^
  • KMC 2011/11/13 13:21 # 삭제 답글

    듀워스 맛있는 위스키지요. 미국에서 제일 잘팔리는 스카치 위스키 1위라고 하는데 맛을 보면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물한방울 넣어서 마시면 정말 향이 달라지는 위스키인것 같습니다. 12년도 정말 맛있지만 스탠다드급도 무시못할정도로 맛있는 술이지요.
  • NeoType 2011/11/14 01:08 #

    KMC 님... 생각 없이 처음 마셔봤다가 상당히 좋아지게 된 위스키였지요.
    그냥 잔에 조금 따라 홀짝여도 상당히 부드러워 마음에 드는데 물을 섞자면 정말 조금만 섞거나 아니면 아예 하이볼로 만들어도 맛이 좋지요.
  • 드슈 2011/11/13 14:55 # 삭제 답글

    듀워스 탁월하지요...섬세하면서도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블렌딩이 놀랍습니다.
    저도 블렌디드 위스키 중 제일 좋아하는 상표입니다.
  • NeoType 2011/11/14 01:08 #

    드슈 님...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라 조니 워커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상표입니다.
    이걸 좀 취급하는 곳이 늘어나면 좋겠더군요.
  • 드슈 2011/11/14 01:47 # 삭제

    다행히 코스트코에서 12년 제품이 꽤 좋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더군요ㅎㅎ
    12년 제품은 화이트라벨의 우수한 밸런스에 진하고 원숙한 풍미가 더해져 또 매력이 있습니다.
  • NeoType 2011/11/15 23:02 #

    드슈 님... 정작 저는 코스트코는 별로 가지 않았군요.
    뭐, 12년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 차후 천천히 정리해보려 합니다.^^
  • tom 2011/11/13 15:57 # 삭제 답글

    미드 보면서 저 병 되게 자주 봤는데, 저게 듀어스 위스키였군요...

    주인공들이 저 병에 있는걸 따라서 자주 마시더군요...

    기회가 되면 꼭 사서 마셔봐야 겠군요...
  • NeoType 2011/11/14 01:10 #

    tom 님... 미드라... 역시 미국 판매 1위 위스키답군요.^^
    저는 항상 어떤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가끔 술병들이 나오면 아무리 중요한 장면이라도 영화 내용보다 그 술 자체에 관심이 쏠리더군요. 사람은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보게 되나봅니다;
  • 샷찡 2011/11/13 16:43 # 답글

    한테 부탁해서 공항 면세점표 1리터들이 12년산 두병을 구했는데 근 한달째 잘 마시고있어요.

    개인적 취향으로 발렌타인 다음으로 맛있다는 느낌.
  • NeoType 2011/11/14 01:11 #

    샷찡 님... 1리터짜리 두 개라... 정말 세워놓고 보기만 해도 아주 든든하겠습니다.^^
    12년도 꽤 맛이 좋으니 차후 정리되는대로 올려볼까 합니다.
  • 우엉남 2011/11/14 03:46 # 삭제 답글

    제가 일하는 가게의 하우스스카치이네요 ^^
  • NeoType 2011/11/15 23:03 #

    우엉남 님... 오오~ 듀어스가 하우스 스카치라니 좋군요~
    그 주변에 갈 일이 있으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 SJ 2011/11/15 02:43 # 삭제 답글

    아.. Dewar's...항상 가격이 넘 싸 보여서 그냥 넘어간 위스키인데... 전 집에 있는 Balvenie 14년산 Golden Cask를 비울 때까진 다른 거 안 살려구요...ㅋㅋ 면세점에서 Jura 16년산이 눈에 아른거렸습니다만 그냥 꾹 참고 왔어요... -_-V
  • NeoType 2011/11/15 23:05 #

    SJ 님... 싸긴 해도 역시 가격과 품질이 비례하지 않는다는 좋은 예인 것 같습니다.
    Jura... 주라? 유라? 하여간 이것도 아일랜드 싱글 몰트의 하나라 알고 있는데 아직 마셔본 적이 없으니 참 궁금하군요.
  • SJ 2011/11/16 08:16 # 삭제 답글

    Islay 섬 앞에 있는 Jura섬 (쥬라라고 읽습니다) 산 싱글몰트래요... ㅎㅎ
  • NeoType 2011/11/17 23:01 #

    SJ 님... 아일랜드 몰트의 하나겠군요. 아직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만약 볼 수 있으면 나중에 구해봐야겠습니다.^^
  • 유기농 2011/12/14 11:47 # 삭제 답글

    Dewar's에 관한 소개 잘 읽었습니다.

    한 병 모셔두고 있는데, 제가 술을 많이 못하는지라,
    open했다가 몇개월씩 못 마시고, 결국 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서...
    아까운 마음에 한 번씩 꺼내보고 침만 삼키고 있습니다.

    오늘 님의 글을 보고나니까
    단 한 방울이라도 코로 입으로 마셔보고 말겠다는 충동질이 생기는군요.
  • NeoType 2011/12/14 22:40 #

    유기농 님... 위스키나 진, 보드카 등의 술들은 일단 개봉해도 잘만 막아두면 변질될 일이 적으니 잘 보관해두시며 가끔 한 잔씩 하시기 좋지요. 가지고 계신 듀어스도 언젠가 한 번 제대로 마셔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nomad 2012/03/12 16:06 # 삭제 답글

    지나가다 남깁니다. 단골가게에서 추천 받고 마셨는데(참고로 가게 사장님과 저는 같은 라프로익 팬) 6년산이라는 게 무색하게 맛있더군요! 페이머스 그라우스도 마셔봐야겠네요. ^^ 쥬라는...걍 나쁘진 않은 맛이었습니다.
  • NeoType 2012/03/13 13:39 #

    nomad 님... 이 듀어스 화이트는 "6년"이라고 부르기엔 퀄리티가 차고 넘치지요. 정말 이건 그냥 "화이트 라벨"이라 불러줘야 될 것 같은 훌륭한 맛입니다. 쥬라는 아직 병조차 구경 못 했는데 어떤 위스키일지 참 궁금하군요.^^
  • lolol 2012/04/02 16:32 # 삭제 답글

    여쭤보고 싶은데 화이트라벨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저도 개인적으로 이 녀석 참 좋아하는데 쉽게 살 수가 없더라고요.
  • NeoType 2012/04/03 11:46 #

    lolol 님... 저는 이걸 남대문 수입상가에서 구입했지만 코스트코 등 대형 할인매장에서도 몇몇 군데에선 취급하고 있다 하더군요.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라뱅쓰리런 2012/04/03 16:32 # 삭제 답글

    저도 듀어스의 그 달달함이 급땡겨 하나 장만하러 남대문에 갔었는데 ..... 결국 없어서 못샀습니다.
    듀어스는 찾는사람이 거의 없다네요;; 그래서 잘 구비해놓지 않는다고 하고 게다가 이번에 듀어스 신형보틀이 나와서 맛도 틀려졌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구하기 힘들어지니 더 먹고싶어지게 사람 마음인지라 더 간절해지네요..
  • NeoType 2012/04/04 08:32 #

    라뱅쓰리런 님... 하필 남대문도 품절이었다니... 구하고 싶은데 구할 수 없을 때는 참 아쉽지요.
    그나저나 신형이 나왔다니 처음 알았습니다. 거기다 맛까지 다르다면 나중에 한 번 구해봐야겠군요.
  • 미꼰코 2012/09/03 16:26 # 삭제 답글

    지지난주에 호치민 면세점에서 듀어스 화이트라벨 1리터 19불에 사와서 즐겨봤습니다. 근데 네오타입님 설명만큼 맛있진 않아서 좀 실망.....ㅡㅡ; 제게 넘 큰 기대를 주셨으요...
  • yunbinzh 2013/07/24 00:43 # 삭제 답글

    저한테오랜전 부터 저장한 술있는데요 수요 되는사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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