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24일
[칵테일]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Long Island Iced Tea)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영어론 Long Island Iced Tea로, 긴 섬 냉차 마치 레몬향의 홍차 맛이 나는 걸로 유명한 칵테일입니다.
실제로 꽤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 중 한 명은 가히 중독(..)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칵테일 하면 이 녀석부터 찾습니다;
===============
기법 - 빌드
진 - 15ml
보드카 - 15ml
럼 - 15ml
트리플 섹 - 15ml
레몬 주스 - 15ml
라임 주스 - 15ml
콜라 - 적당량
===============
기법은 그냥 넣고 휘젓기만 하면 되는 빌드이지만, 들어가는 재료가 만만치 않죠;
진, 보드카, 럼, 트리플 섹 모두 알코올 도수 40%인 것들이니 칵테일의 도수는 상상이 가시리라 믿습니다.
신기한 점은 이렇게 홍차와는 전혀 관계없는 재료만을 넣음에도 그 비슷한 맛이 난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재료가 많다보니 레시피도 조금씩 차이를 보이지만, 이 레시피는 그냥 제가 조금 바꿔 본 것입니다.
웬만한 칵테일 북에는 레몬이나 라임 주스 둘 중 하나만 들어가고 데킬라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안 그래도 독한 술만 들어가는데 거기다 또 독주를 넣을 일은 없겠지요; (데킬라 역시 40%)
트리플 섹이란, 주정(spirit)에 오렌지 껍질 등을 넣고 만든 리큐르 중 하나로, 알코올 도수는 약 40%인 오렌지 향 리큐르입니다.
원래는 큐라소(curacao)라고도 부르지만, 그 중 색이 흰 큐라소를 트리플 섹(triple sec)이라고도 부릅니다.
줄줄줄~~ 수 많은 재료를 빽으로 세우고 있군요;
일반적으로 칵테일은 1가지의 베이스가 되는 술에 이런저런 부재료를 넣는 것이지만, 이 칵테일은 진, 보드카, 럼이라는 1가지로만도 충분한 술을 3가지나 섞는다는 것이 꽤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칵테일들 중 가장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술 중 하나로군요.
사용한 잔은 12온스 가량의 필스너 잔입니다. 파르페를 담아도 잘 어울리는 잔이지요.
큼지막한 얼음을 세 덩어리 정도 채우고 차례로 붓고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증류주들을 채우고 주스를 부은 후, 잔의 남은 부분을 콜라로 채우면 됩니다.
장식으로 레몬과 굵은 스트로우를 써봤습니다. 이 때 레몬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상관없지만, 위에 떠서 레몬향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은 꽤 많은 편이지만 알코올 도수가 제법 높아서 이거 한 잔만 천천히 마셔도 웬만한 사람은 상당한 취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실제로 꽤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 중 한 명은 가히 중독(..)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칵테일 하면 이 녀석부터 찾습니다;

기법 - 빌드
진 - 15ml
보드카 - 15ml
럼 - 15ml
트리플 섹 - 15ml
레몬 주스 - 15ml
라임 주스 - 15ml
콜라 -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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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은 그냥 넣고 휘젓기만 하면 되는 빌드이지만, 들어가는 재료가 만만치 않죠;
진, 보드카, 럼, 트리플 섹 모두 알코올 도수 40%인 것들이니 칵테일의 도수는 상상이 가시리라 믿습니다.
신기한 점은 이렇게 홍차와는 전혀 관계없는 재료만을 넣음에도 그 비슷한 맛이 난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재료가 많다보니 레시피도 조금씩 차이를 보이지만, 이 레시피는 그냥 제가 조금 바꿔 본 것입니다.
웬만한 칵테일 북에는 레몬이나 라임 주스 둘 중 하나만 들어가고 데킬라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안 그래도 독한 술만 들어가는데 거기다 또 독주를 넣을 일은 없겠지요; (데킬라 역시 40%)
트리플 섹이란, 주정(spirit)에 오렌지 껍질 등을 넣고 만든 리큐르 중 하나로, 알코올 도수는 약 40%인 오렌지 향 리큐르입니다.
원래는 큐라소(curacao)라고도 부르지만, 그 중 색이 흰 큐라소를 트리플 섹(triple sec)이라고도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칵테일은 1가지의 베이스가 되는 술에 이런저런 부재료를 넣는 것이지만, 이 칵테일은 진, 보드카, 럼이라는 1가지로만도 충분한 술을 3가지나 섞는다는 것이 꽤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칵테일들 중 가장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술 중 하나로군요.
사용한 잔은 12온스 가량의 필스너 잔입니다. 파르페를 담아도 잘 어울리는 잔이지요.

장식으로 레몬과 굵은 스트로우를 써봤습니다. 이 때 레몬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상관없지만, 위에 떠서 레몬향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은 꽤 많은 편이지만 알코올 도수가 제법 높아서 이거 한 잔만 천천히 마셔도 웬만한 사람은 상당한 취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 by | 2007/08/24 21:39 | 주류 잡담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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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만드는 사람마다 맛이 심하게 다르더군요
전에 처음가보는 바에서 시켰다가 한모금 마시고 물렀던 기억이...
잘 만드는 곳은 별로 없더라고요...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지만 아시다시피 수많은 재료들의 압밧 때문에.. ㅎㅎ
제 입맛에 딱 맞게 큰 컵 한가득 주던 단골집이 문을 닫아... 상심이 커요
국내에선 워낙 유명하니 이걸 취급하지 않는 가게는 없지만 만드는 것에 따라 맛이 확연하니 역시 마음에 드는 가게가 있다면 좋겠군요. 그나저나 단골집이 없어지다니... 정말 아쉬우시겠습니다...
저땜에 바라는 곳에 처음 출입한 친구인데요 반면에 마티니는 안 맞나 봐요 ㅋ;
문제는 그 친구가 좋아하는 여성바텐더분땜에 항상 같은 데만 다녀야 해요 ^^;
그나저나 그런 식으로 단골 바가 생기는 것인가보군요^^;
제 작품을 <테네시 티>라고 명명하는 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