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27일
[위스키] 맥켈런 12년 (The Macallan 12)

이제까지 커티샥, 조니 워커 등의 블렌디드(blended) 위스키밖에 마셔본 적이 없어서 언젠가 반드시 사겠다고 벼르고 벼르던 물건입니다;
이번에 아르바이트도 끝났고 해서 큰 맘 먹고 매장에 가서 사왔군요...

이렇게 병을 놓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 한 구석이 훈훈해지는군요...
캡실을 벗기고 병을 따려고 보니 병 뚜껑이 스크류 방식이 아닌 코르크 마개더군요.
잔에 조금 따라 향을 맡아보니 이제까지 마셨던 위스키와는 다른 강렬하고도 독특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입에 머금고 잠시 굴려보니 혀에 퍼져가는 그 짜릿함과 부드러움... 하아... 이것이 처음 마셔보는 싱글 몰트 위스키의 첫 감상입니다.
좀 더 두고 천천히 즐겨봐야겠습니다.
이 맥켈런은 오직 몰트(malt, 맥아)만으로 만든 싱글 몰트 위스키 중 하나이며, 8년 이상 숙성시키지 않은 것은 시장에 내놓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이 12년부터 시작해서 맥켈런 18년, 25년, 30년 등이 있고, 특히 "맥켈런 1946"은 전 세계에 3000병 가량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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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받은 분만을 위한 명품
*고품질의 원액만을 선별하여 숙성,상류사회의 낭만과 여유가 담긴 부드러운 맛
*전세계에 3.000병만이 남아 있는 희소성과 애주가 및 수집가들에게 의해 선망의 대상물
*하일랜드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대표하는 맥켈란 몰트위스키의 주산지인 스페이강에
증류소가 있으며, 위스키 증류사중 두 번째로 공인면허를 취득하였습니다. 맥캘란
몰트의 특징은 150년 이상 내려오는 옛 방식에 의해 셰리통에서 숙성시키며 뛰어난
호박색조와 환상적인 부드러움 그리고 감미로운 맛과 향기로 세계 품평회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가나와인 홈페이지 http://kaja2002.net/
============================================================================================================*고품질의 원액만을 선별하여 숙성,상류사회의 낭만과 여유가 담긴 부드러운 맛
*전세계에 3.000병만이 남아 있는 희소성과 애주가 및 수집가들에게 의해 선망의 대상물
*하일랜드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대표하는 맥켈란 몰트위스키의 주산지인 스페이강에
증류소가 있으며, 위스키 증류사중 두 번째로 공인면허를 취득하였습니다. 맥캘란
몰트의 특징은 150년 이상 내려오는 옛 방식에 의해 셰리통에서 숙성시키며 뛰어난
호박색조와 환상적인 부드러움 그리고 감미로운 맛과 향기로 세계 품평회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가나와인 홈페이지 http://kaja2002.net/
...가격이 그야말로 무시무시(500만;)하지만, 언젠가 마셔보진 못하더라도 향이나마 맡아보고 싶은 술 중 하나입니다.
# by | 2007/08/27 15:02 | 재료 잡담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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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글렌피딕도 언젠가 사 볼 생각입니다.
이렇게 헤메고 다닙니다. 저도 위스키를 모으거든요,,,,볼떄마다 제 자식들을 보는것 같아 뿌듯그자체입니다.
그야말로 "스카치 위스키의 롤스로이스"라 불릴 정도로 부드러운 맛으로 유명한 몰트인데다 실제로 마셔보면 마치 바닐라향 같은 풍미와 매끄러운 촉감이 일품이지요~
싱글 몰트 이므로, 락보다는 스트레이트로 즐기는 편.
향도 좋고, 기분 좋은 단맛.. 개인적으로는 약간 베리느낌이랄까..
Fine oak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매우 싫네요..
맥켈란은 sherry쪽을 추천~
그나저나 파인 오크 시리즈도 맛이 궁금하긴 한데 셰리통에 비해 약간 비싼 편이더군요. 일단 마셔보진 못했으니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구해보고 싶긴 합니다.
저는 술의 맛은 최악의 술이 아니라면 분위기가 5할이상을 차지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 코르크마개와 고급스러운 병이 더욱 기분 좋게 하더군요..
조니워커 블랙과 한번 비교 시음을 해 보았었는데... 블랙이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을 정도 였습니다. 그야말로 신세계에 눈을 뜬 기분이었습니다.
제게 있어서 위스키 중 하나를 꼽으라면 주저 없이 맥켈런을 집어들고 싶을 정도로 맛과 향의 밸런스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것과 조니워커를 같이 드셨다니... 그야말로 블랙의 완패였군요^^;
그 때 면세점에서 구해온 조니워커 골드로 다시 비교 시음을 해봤어야 했는데... 골드의 색다른 맛에 끌려서 하루만에 다 마셔버렸다는게 조금 아쉬울 따름이네요. 점점 위스키 브랜드의 등급을 올려가면서 비교시음 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되겠죠?
맥켈런 18년 포스팅도 잘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