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02일
[칵테일] 진&잇 (Gin and It)
진&잇(Gin and It)... 꽤 고풍스런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잇이란, 영어의 It이 아니라 "Italian Vermouth"의 줄임말입니다.

이 칵테일은 제빙기가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꽤 오래된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원칙대로라면 얼음을 쓰지 않고 섞어서 만드는게 오리지널 방식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믹싱 글라스에 섞는 스터 방식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이 진&잇은 그 유명한 "마티니(Martini)"의 기원이 된 칵테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은 비피터, 스위트 베르뭇은 이탈리아산 친자노 로소(Cinzano Rosso)를 사용했습니다. 로소란 영어로 치면 Red로, 와인으로는 적포도주를 뜻하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화이트는 비앙코(Bianco)로군요.
베르뭇(Vermouth)이란 와인에 향쑥을 넣어 만든 술로, 주정(spirit)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드는 리큐르와 흡사하지만 별도로 구분되는 종류라고 합니다. 이른바 주정 강화 와인(fortified wine)의 한 종류라 할 수 있는데, 와인에 농도 높은 주정을 넣어 숙성을 중지시킨 와인을 뜻합니다. 때로는 영어식으로 "버무스"라고 읽기도 하는군요.
알코올 도수는 약 16%이고, 향쑥의 향과 와인 특유의 풍미가 어우러져 식전주로 애용되는 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칵테일의 이름이 진&잇이지만, 만약 이탈리아산 베르뭇이 아닌 프랑스산 베르뭇인 노일리 플라(Noilly plat) 등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칵테일 이름이 진&프렌치(Gin and French)로 바뀝니다.
믹싱글라스를 쓰는 사진은 처음 찍어보는군요.
저렇게 잔에 얼음을 차곡차곡 채워넣고 술을 순서대로 부은 후 얼음이 녹기 전에 재빠르게 휘저어 섞어주면 됩니다.
스푼의 바깥면이 글라스 안쪽에 닿도록 얼음이 녹는 것을 최소로 하며 술들을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술 온도가 상온일 경우, 또는 넣는 술 종류가 여러 가지일 경우에는 술을 붓는 사이에 얼음이 녹게 되므로 별도 잔에 옮겨 담았다가 한 번에 넣고 섞는다든가, 미리 냉장고에 식힌 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섞어준 술을 스트레이너로 받쳐 걸러 따라냅니다.
그리고 레몬 껍질을 조금 잘라 바닥에 가라앉혔습니다.
레몬 껍질은 향이 매우 좋기에 이렇게 직접 껍질을 넣어주거나 껍질 자체를 짜서 유분 성분을 칵테일에 넣어주면 마시는 동안 향이 잔에 맴돌면서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여기서 잇이란, 영어의 It이 아니라 "Italian Vermouth"의 줄임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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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빌드 or 스터
진 - 30ml
스위트 베르뭇 - 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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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빌드 or 스터
진 - 30ml
스위트 베르뭇 - 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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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칵테일은 제빙기가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꽤 오래된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원칙대로라면 얼음을 쓰지 않고 섞어서 만드는게 오리지널 방식이라 할 수 있겠지만, 저는 믹싱 글라스에 섞는 스터 방식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이 진&잇은 그 유명한 "마티니(Martini)"의 기원이 된 칵테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베르뭇(Vermouth)이란 와인에 향쑥을 넣어 만든 술로, 주정(spirit)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드는 리큐르와 흡사하지만 별도로 구분되는 종류라고 합니다. 이른바 주정 강화 와인(fortified wine)의 한 종류라 할 수 있는데, 와인에 농도 높은 주정을 넣어 숙성을 중지시킨 와인을 뜻합니다. 때로는 영어식으로 "버무스"라고 읽기도 하는군요.
알코올 도수는 약 16%이고, 향쑥의 향과 와인 특유의 풍미가 어우러져 식전주로 애용되는 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칵테일의 이름이 진&잇이지만, 만약 이탈리아산 베르뭇이 아닌 프랑스산 베르뭇인 노일리 플라(Noilly plat) 등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칵테일 이름이 진&프렌치(Gin and French)로 바뀝니다.

저렇게 잔에 얼음을 차곡차곡 채워넣고 술을 순서대로 부은 후 얼음이 녹기 전에 재빠르게 휘저어 섞어주면 됩니다.
스푼의 바깥면이 글라스 안쪽에 닿도록 얼음이 녹는 것을 최소로 하며 술들을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술 온도가 상온일 경우, 또는 넣는 술 종류가 여러 가지일 경우에는 술을 붓는 사이에 얼음이 녹게 되므로 별도 잔에 옮겨 담았다가 한 번에 넣고 섞는다든가, 미리 냉장고에 식힌 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레몬 껍질을 조금 잘라 바닥에 가라앉혔습니다.
레몬 껍질은 향이 매우 좋기에 이렇게 직접 껍질을 넣어주거나 껍질 자체를 짜서 유분 성분을 칵테일에 넣어주면 마시는 동안 향이 잔에 맴돌면서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 by | 2007/09/02 18:44 | 주류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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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한국에선 남성들 보단 여성들이 더 칵테일에 관심이 많은 듯..
언냐도 칵테일이 좋아서..(마시는 건 무알콜이 아닌 한 못 견딥니다만..)
링크해 버릴랍니닷!!!
어쨌든 링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