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17일
[칵테일] 김렛 (Gimlet)
칵테일 김렛(Gimlet)입니다.
"김렛"이란 코르크 마개 스크류와 같은 "나사 송곳"이라는 뜻이군요. 그 이름처럼 짜릿하게 입에 퍼지는 맛이 참 좋습니다.

재료가 진과 라임 주스 딱 두 가지입니다. 이렇게 단순한 재료임에도 꽤나 매력적인 맛이 있기에 자주 만드는 칵테일이군요.
평범한 재료로군요.
달랑 진과 라임 주스를 적정량 셰이커에 넣고 섞어주면 끝입니다.
그런데 이 김렛은 그 맛이 셰이크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으로도 꽤 유명한 칵테일입니다.
"고작 두 가지를 섞는 것 뿐인데 뭐 그리 유난을 떠는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칵테일의 맛은 셰이크에 달려있다 할 수 있습니다.
이건 그냥 그 재료를 그대로 잔에 따라 휘저어 준 상태군요.
보시다시피 색이 매우 투명합니다. 그리고 맛도 그냥 진에 라임을 조금 탄 맛으로, 그리 특징이 느껴지지 않는 맛이 나는군요.
그러나 이걸 셰이커에 넣고 잘 섞어내면...
투명함은 자취를 감추고 맛도 확연히 달라집니다.
흔들어서 한껏 공기를 넣어주었기에 입에 닿는 느낌은 부드럽고 혀에 퍼지는 맛은 "마치 송곳으로 찌르듯" 짜릿하게 퍼져갑니다.
이것이 이 칵테일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군요.
이 칵테일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레이몬드 챈들러(Raymond Chandler, 1888~1959)의 소설 『기나긴 이별(The Long Goodbye)』이라 합니다. 저는 읽어본 적이 없지만, 하드보일드 소설의 대작이라 하더군요. 거기서 이 김렛이라는 칵테일이 등장하고, 작중 인물이 이 칵테일을 마시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라 합니다.
언젠가 반드시 읽어볼까 합니다.
"김렛"이란 코르크 마개 스크류와 같은 "나사 송곳"이라는 뜻이군요. 그 이름처럼 짜릿하게 입에 퍼지는 맛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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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셰이크
진 - 45ml
라임 주스 -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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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셰이크
진 - 45ml
라임 주스 -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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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진과 라임 주스 딱 두 가지입니다. 이렇게 단순한 재료임에도 꽤나 매력적인 맛이 있기에 자주 만드는 칵테일이군요.

달랑 진과 라임 주스를 적정량 셰이커에 넣고 섞어주면 끝입니다.
그런데 이 김렛은 그 맛이 셰이크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으로도 꽤 유명한 칵테일입니다.
"고작 두 가지를 섞는 것 뿐인데 뭐 그리 유난을 떠는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칵테일의 맛은 셰이크에 달려있다 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색이 매우 투명합니다. 그리고 맛도 그냥 진에 라임을 조금 탄 맛으로, 그리 특징이 느껴지지 않는 맛이 나는군요.
그러나 이걸 셰이커에 넣고 잘 섞어내면...

흔들어서 한껏 공기를 넣어주었기에 입에 닿는 느낌은 부드럽고 혀에 퍼지는 맛은 "마치 송곳으로 찌르듯" 짜릿하게 퍼져갑니다.
이것이 이 칵테일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군요.
이 칵테일을 유명하게 만든 것은 레이몬드 챈들러(Raymond Chandler, 1888~1959)의 소설 『기나긴 이별(The Long Goodbye)』이라 합니다. 저는 읽어본 적이 없지만, 하드보일드 소설의 대작이라 하더군요. 거기서 이 김렛이라는 칵테일이 등장하고, 작중 인물이 이 칵테일을 마시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라 합니다.
언젠가 반드시 읽어볼까 합니다.
# by | 2007/09/17 21:18 | 주류 잡담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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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항상 직접 만든 것만 마셔봤기에 제대로 된 김렛을 마셔보고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