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생활 Returns...

개강하니 꽤 바쁘군요.
이제 개강한지 대충 3주째에 들어가고 있는데, 슬슬 리포트에 치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저는 공대입니다. 정확히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3학년 재학중이군요.
매 학기마다 공대라면 리포트와 시험의 압박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익숙해지진 않는군요.

기본적으로 다른 학과라면 중간고사, 기말고사로 끝인 경우가 많지만, 공대라면 과목마다 엿장수 교수 맘대로 3차 시험, 4차 시험까지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과목은 처음에는 중간, 기말만 본다고 했다가, 중간고사 후 성적 분포도를 보여주며...

"추가로 시험 한 번 더 본다."


...라고 하신 분도 있군요;

그래도 2학년 때까지는 특히 친하게 지내는 친구 두 명과 같이 공부했고 자주 놀러 다녔기에 나름 재미있게 지내긴 했습니다. 리포트 쓸 때나 시험 공부 한답시고 같이 모여서 책은 덮고 신나게 수다 떨다가, 항상 리포트는 마감 시간 아슬아슬하게 채우고 공부도 시험 전날 밤 새기도 몇 번 했군요;

그런데 학년이 학년이다보니 친구놈들은 죄다 군대 가버리고 이제는 홀로 쓸쓸히 공부하고 있는 1人...이군요;

저는 현재 "학교 다니며 공부와 훈련을 양립하고 졸업하고 군대가는 어중간한 민간인"...이기에 계속 학교에 남아있습니다;

...뭐, 그냥 리포트 정리 하던 중 심심해서 써봅니다;

by NeoType | 2007/09/19 13:30 | 일상 잡담 | 트랙백 | 덧글(7)

트랙백 주소 : http://darkone.egloos.com/tb/76990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피두언냐 at 2007/09/19 13:49
에....학군 사관후보생이셨군요...(.....)
Commented by NeoType at 2007/09/19 15:29
...헉;; 눈치채셨군요;
사실 이런 건 공공연히 말하고 다닐 성질의 것은 못 되지요. 꼭 비밀이랄 것은 없지만 그리 밝힐만한 것은 아닌 애매한 것인지라... (...사실상 이렇게 쓴 것도 밝히는 거나 다름 없지만;)
Commented by 라비안로즈 at 2007/09/20 09:54
아.. 공대 방가워요.. 저도 공대라.. 것도 기계과..
작년에 4역학을 들었던지라.. -ㅅ-;; 한학기 내내 밤샌것 밖에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게다가 설계프로그램을 추가로 두개를 들어서.. 정말..
작년 생각하면 안습이였죠..
Commented by NeoType at 2007/09/20 11:06
공대의 쓴 맛을 겪고 계시군요;
리포트와 과제는 철철 흘러 넘치고 시간은 빠듯, 강의는 외계어(..)에 학점도 짜니 그리 편한 대학생활과는 연이 없군요.
Commented by 에루 at 2007/09/20 23:12
안녕하세요~ 평소에 눈팅하다가 처음 댓글답니다.
눈으로 칵테일 잘 마시고 있습니다..
혹시 ㅇㅇ동의 K대 다니시는지^^;;;
Commented by NeoType at 2007/09/20 23:28
...--?! 험?! 으으음...
예... 일단 모 동의 K로 시작하는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아셨는지;;
Commented by 에루 at 2007/09/22 00:11
어림짐작했습니다~ 학부이름이 익숙해서..
저도 K대 공대 대니고 있습니다. 링크 걸어놓을겠습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