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7일
[칵테일] 레몬 스쿼시 (Lemon Squash, Non)
오랜만에 무 알코올 칵테일을 만들어봅니다.
그런데 이걸 과연 "칵테일"이라 부를 수 있으려나...;
일단 이름은 레몬 스쿼시(Lemon Squash)입니다.

기법 - 빌드
레몬 - 1/2개
레몬 주스 - 15ml
설탕 시럽 - 30ml
탄산수 - 적당량
================
재료만 봐도 어떤 음료가 생각나신다면, 바로 "그것"입니다.
예... 바로 "레모네이드"입니다. 탄산수를 그냥 물로 바꾸면 레모네이드가 되는군요.
그래도 간단한 재료임에도 꽤나 상큼한 레몬의 맛과 탄산으로 인한 시원한 청량감을 맛볼 수 있으니 자주 즐겨줄 수 있는 음료입니다.
그럼 재료를...

먼저 스퀴저에 레몬을 꾸~욱 짜줍니다. 속에 든 걸 남김없이 털어내는 것이지요.(?)

뭔가 어감이 이상하지만 넘어가십시다;

이렇게 해서 생 레몬 주스 15ml, 병 레몬 주스 15ml, 시럽 30ml를 넣었는데, 이 양은 잔의 크기에 적당히 맞춰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 레몬 주스와 시럽의 비율은 1:1 정도가 가장 적당한 것 같더군요.

적당히 휘저어주면 완성이군요. 이미 레몬 조각이 바닥에 굴러다니기에(..) 따로이 장식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맛은 약간 신맛이 강하고 탄산이 든 레모네이드 맛입니다. 설탕 시럽을 좀 더 늘려주면 신맛이 조금은 묻힐 수도 있겠지만 상큼한 맛을 원하신다면 그냥 주스와 시럽을 동량으로 쓰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탄산수와 설탕 시럽 대신 그냥 사이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이다 자체가 달달하니 그냥 레몬 주스에 사이다가 섞여도 잘 맞을 것 같군요.
# by | 2007/10/17 21:43 | 주류 잡담 | 트랙백 | 덧글(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그러고보니 언젠가 아웃백서 레모네이드를 한 잔 주문하니 탄산만 들은 것이 나온 적이 있군요; (...만드는 사람이 잘못 만들었나봅니다;)
그런데 실례지만 리큐르 어디서 보통 구입하시나요?
시리벨르 님... "자~ 어때요. 참 쉽죠?" (..)
추유호 님... 무 알코올이라봐야 보통 일반 칵테일을 약간 응용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보통 저희 동네 단골 주류매장이나 신설동에 위치한 가나 와인을 이용하는군요.
상황이 알코올을 흡수하면 안되는 상황이었던 지라..
그냥 음료수 정도만은 팔지만...
...알코올을 흡수하면 안 되는 상황이라... 여러 사정이 있으셨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