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04일
[칵테일] 맨해튼 (Manhattan)
칵테일 맨해튼(Manhattan)...
아주 고전적인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미국 뉴욕의 자치주 중 하나인 "맨해튼"과 같은 이름입니다.

보통 스터로 만드는 칵테일들은 이 맨해튼을 비롯, 마티니, 롭 로이 등이 있는데, 대부분 클래식 칵테일들이 이러한 스터 방식으로 만드는게 많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 셰이크로 하는 것이 많은 것 같군요.
이 칵테일 맨해튼 역시 오래된 칵테일이다보니 나름의 역사를 가진 한 잔입니다.
최초로 이 칵테일을 만든 사람은 영국의 윈스턴 처칠 경의 어머니인 제니 제롬 여사(Jennie Jerome, Lady Randolph Churchill)라고 합니다. 처칠 경이라 하면 아주 대단한 술꾼으로 유명한데, 과연 그 어머니에 그 아들이라 할 만한지도 모르겠군요;
처칠 경의 어머니는 1870년대 초반, 뉴욕의 "맨해튼 클럽(Manhattan Club)"이라는 곳에서 연회를 주최했는데, 그곳에서 이 칵테일을 선보였다 합니다. 그리고 그 클럽의 이름을 따서 "맨해튼 칵테일"이라 이름 붙였다 하는군요. 그 후 연회도 성황리에 끝났고 이 칵테일 역시 유명해져 전세계에 퍼졌고, 지금은 "칵테일의 왕" 마티니와 더불어 "칵테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칵테일이 되었다 합니다.
대략 이러한 기원을 가진 칵테일이라 합니다. 그럼 다음으로 재료를...

버번은 짐 빔, 베르뭇은 친자노 로소입니다.
...여담으로 어제 만든 칵테일 타르는 위스키의 맛을 다소 떨어뜨린 것이지만, 오늘의 이 맨해튼은 위스키의 풍미와 베르뭇의 향을 잘 살린 한 잔입니다.
최초의 레시피는 미국의 위스키인 라이보리로 만든 위스키(Rye whiskey)와 이탈리아의 베르뭇, 그리고 앙고스투라 비터스(Angostura bitters)를 써서 만든 것이라는군요.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저 앙고스투라 비터스를 구하기 힘들기에 그냥 위스키와 베르뭇만을 써서 만들어봤습니다.
라이보리는 버번 위스키를 비롯한 거의 모든 미국의 위스키와 캐나다 위스키에 포함되는 재료 중 하나인데, 특히 라이보리의 비율이 큰 것을 라이 위스키라 부릅니다.
믹싱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고 술을 붓고 재빠르게 휘저어 따라냅니다.
그리고 체리로 장식...
저는 칵테일 체리를 썼지만 이 맨해튼은 꼭지가 달린 체리를 그대로 가라앉혀 주기도 한다는군요.
어떤 이는 이 맨해튼의 색과 체리를 가리켜 "맨해튼의 붉은 노을과 태양을 보는 것 같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합니다. 확실히 은근한 조명 아래에서 가만히 잔을 들여다보면 그윽한 칵테일의 색과 체리의 색이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멋진 자태와 균형잡힌 훌륭한 맛 덕분에 "칵테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명성을 얻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주 고전적인 칵테일 중 하나입니다. 미국 뉴욕의 자치주 중 하나인 "맨해튼"과 같은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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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스터
버번 위스키 - 45ml
스위트 베르뭇 -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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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스터
버번 위스키 - 45ml
스위트 베르뭇 -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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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터로 만드는 칵테일들은 이 맨해튼을 비롯, 마티니, 롭 로이 등이 있는데, 대부분 클래식 칵테일들이 이러한 스터 방식으로 만드는게 많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 셰이크로 하는 것이 많은 것 같군요.
이 칵테일 맨해튼 역시 오래된 칵테일이다보니 나름의 역사를 가진 한 잔입니다.
최초로 이 칵테일을 만든 사람은 영국의 윈스턴 처칠 경의 어머니인 제니 제롬 여사(Jennie Jerome, Lady Randolph Churchill)라고 합니다. 처칠 경이라 하면 아주 대단한 술꾼으로 유명한데, 과연 그 어머니에 그 아들이라 할 만한지도 모르겠군요;
처칠 경의 어머니는 1870년대 초반, 뉴욕의 "맨해튼 클럽(Manhattan Club)"이라는 곳에서 연회를 주최했는데, 그곳에서 이 칵테일을 선보였다 합니다. 그리고 그 클럽의 이름을 따서 "맨해튼 칵테일"이라 이름 붙였다 하는군요. 그 후 연회도 성황리에 끝났고 이 칵테일 역시 유명해져 전세계에 퍼졌고, 지금은 "칵테일의 왕" 마티니와 더불어 "칵테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칵테일이 되었다 합니다.
대략 이러한 기원을 가진 칵테일이라 합니다. 그럼 다음으로 재료를...

버번은 짐 빔, 베르뭇은 친자노 로소입니다.
...여담으로 어제 만든 칵테일 타르는 위스키의 맛을 다소 떨어뜨린 것이지만, 오늘의 이 맨해튼은 위스키의 풍미와 베르뭇의 향을 잘 살린 한 잔입니다.
최초의 레시피는 미국의 위스키인 라이보리로 만든 위스키(Rye whiskey)와 이탈리아의 베르뭇, 그리고 앙고스투라 비터스(Angostura bitters)를 써서 만든 것이라는군요.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저 앙고스투라 비터스를 구하기 힘들기에 그냥 위스키와 베르뭇만을 써서 만들어봤습니다.
라이보리는 버번 위스키를 비롯한 거의 모든 미국의 위스키와 캐나다 위스키에 포함되는 재료 중 하나인데, 특히 라이보리의 비율이 큰 것을 라이 위스키라 부릅니다.


저는 칵테일 체리를 썼지만 이 맨해튼은 꼭지가 달린 체리를 그대로 가라앉혀 주기도 한다는군요.
어떤 이는 이 맨해튼의 색과 체리를 가리켜 "맨해튼의 붉은 노을과 태양을 보는 것 같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합니다. 확실히 은근한 조명 아래에서 가만히 잔을 들여다보면 그윽한 칵테일의 색과 체리의 색이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멋진 자태와 균형잡힌 훌륭한 맛 덕분에 "칵테일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명성을 얻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 by | 2007/11/04 19:31 | 주류 잡담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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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하나 구했으니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