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06일
[칵테일] 뱀부 (Bamboo)
칵테일 뱀부(Bamboo)입니다.
"대나무"라는 이름이 왠지 동양적인 느낌이 드는 칵테일이로군요.
스페인의 주정 강화 와인의 일종인 "셰리(Sherry)"를 베이스로 한 독특한 향미가 인상적인 한 잔입니다.

이 칵테일은 최초 일본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1889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생겨난 칵테일이라는데, 그 후 유명해져서 유럽을 거쳐 전 세계에 알려졌다 합니다.
색상도 그렇고 풍기는 향미나 그 맛 역시 어딘가 일본주를 닮은 느낌입니다. 알코올 도수도 셰리가 15도, 베르뭇 역시 15~16도이므로 일본주의 도수와 비슷해서 부담없고 향기롭게 즐길 수 있는 한 잔입니다.
요즘엔 따로이 이 레시피에 "오렌지 비터스(orange bitters)"를 1~2방울쯤 넣어주기도 한다더군요.
...우리 나라에선 웬만해선 구할 수 없습니다만...;
그러면 재료를 슬슬...
셰리는 Wisdom 피노...
셰리는 크게 피노(Fino), 아몬티야도(Amontillado), 올로로소(Oloroso), 크림(Cream) 등의 종류로 나뉘어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차후 정리해보겠습니다.
셰리는 스페인의 독특한 주정 강화 와인으로 주로 식전주로 쓰이는 술입니다. 특유의 금방 구운 빵과도 같은 풍미를 갖기에 전세계적으로 애용되는 술이라 합니다. 피노는 셰리 중 특히 드라이한 맛이 강한 종류로군요.
드라이 베르뭇은 마르티니 엑스트라 드라이... 말하자면 "드라이+드라이"로군요. 일부러 단 맛이 없는 셰리를 썼으니 베르뭇 역시 그에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셰리와 베르뭇 둘 다 와인을 베이스로 만든 것들이니 둘 다 각각 독특한 향과 매력을 가진 술이로군요.
스터 방식은 준비가 참 간단해서 좋습니다.
믹싱 글라스에 얼음을 꽉~ 채워놓고 재료를 붓고 휘리릭~ 휘저어 따라내면 됩니다.
독특한 풍미와 부드러운 향미, 깔끔한 목 넘김과 독하지 않은 알코올 도수...
꽤나 멋진 칵테일입니다. 은근히 중독(?)되는 느낌이라 자주 즐겨주는 한 잔이로군요.
"대나무"라는 이름이 왠지 동양적인 느낌이 드는 칵테일이로군요.
스페인의 주정 강화 와인의 일종인 "셰리(Sherry)"를 베이스로 한 독특한 향미가 인상적인 한 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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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스터
드라이 셰리 - 60ml
드라이 베르뭇 - 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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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법 - 스터
드라이 셰리 - 60ml
드라이 베르뭇 - 3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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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칵테일은 최초 일본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1889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생겨난 칵테일이라는데, 그 후 유명해져서 유럽을 거쳐 전 세계에 알려졌다 합니다.
색상도 그렇고 풍기는 향미나 그 맛 역시 어딘가 일본주를 닮은 느낌입니다. 알코올 도수도 셰리가 15도, 베르뭇 역시 15~16도이므로 일본주의 도수와 비슷해서 부담없고 향기롭게 즐길 수 있는 한 잔입니다.
요즘엔 따로이 이 레시피에 "오렌지 비터스(orange bitters)"를 1~2방울쯤 넣어주기도 한다더군요.
...우리 나라에선 웬만해선 구할 수 없습니다만...;
그러면 재료를 슬슬...

셰리는 크게 피노(Fino), 아몬티야도(Amontillado), 올로로소(Oloroso), 크림(Cream) 등의 종류로 나뉘어지는데, 이에 대해서는 차후 정리해보겠습니다.
셰리는 스페인의 독특한 주정 강화 와인으로 주로 식전주로 쓰이는 술입니다. 특유의 금방 구운 빵과도 같은 풍미를 갖기에 전세계적으로 애용되는 술이라 합니다. 피노는 셰리 중 특히 드라이한 맛이 강한 종류로군요.
드라이 베르뭇은 마르티니 엑스트라 드라이... 말하자면 "드라이+드라이"로군요. 일부러 단 맛이 없는 셰리를 썼으니 베르뭇 역시 그에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셰리와 베르뭇 둘 다 와인을 베이스로 만든 것들이니 둘 다 각각 독특한 향과 매력을 가진 술이로군요.

믹싱 글라스에 얼음을 꽉~ 채워놓고 재료를 붓고 휘리릭~ 휘저어 따라내면 됩니다.

꽤나 멋진 칵테일입니다. 은근히 중독(?)되는 느낌이라 자주 즐겨주는 한 잔이로군요.
# by | 2007/11/06 21:00 | 주류 잡담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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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그 작품은 만화책 발매때부터 아주 재미있게 봤었군요...;
제가 블로그 이름을 "일상 칵테일"이라 붙인 이유는 제 일상과 잡다한 일들이 "섞여있는" 곳이기도 하고, 이름 그대로 "일상적인 간단한 칵테일을 소개"하는데 목적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뽐뿌를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색상은 비슷하겠군요;
그러나 그 죽통주들이 약간 달착지근한 맛이 나고 누룩 향 같은 향이 난다면, 이 뱀부는 단 맛은 극히 적고 셰리 특유의 구운 빵 같은 풍미와 베르뭇의 강한 향이 나기에 입에 머금었을 때의 이미지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시판품을 그냥 대나무 통에 담아 파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표가 여러 가지이려나...;